젤 궁금했던 떡밥이 줄리엣의 자살이었는데
요번에 가족사 관련 스토리가 주로 풀릴 듯?

이전 추측글에는 윌리엄이 호스트가 될 거라고 적었었는데
다른 애들 글도 읽어보고 하니
그런 전개라면 이미 호스트라는 상황이
좀더 개연성 있지 않나 싶음..

그런 점에서 궁금한 건
만약에 윌리엄이 델로스처럼
호스트 몸에 인간 정신을 옮겨놓은 존재라면

과연 그 기준선 면접자는 누가 될 것인가임.
물론 작중에서 가까운 사람이 해야 된다고만 언급해서
한 명이라고 확정할 수는 없지만..

현재 남아있는 가족은 에밀리뿐이고
8화에서의 에밀리 대사를 생각해 볼 때
에밀리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윌리엄이 젊을 시절 웨스트월드에 대해 말하길
'진정한 자기 자신을 보여주는 곳'이라는데
그럼 그 진정한 윌리엄이라는 사람에 대한 기억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공원 내 호스트가 누구냐?

당연히 돌로레스임. 과거 윌리엄 시절이나 맨인블랙 시절이나.

근데 이 둘이 델로스 은퇴파티에서 만난 적도 있고 해서
어떻게 스토리를 풀어나갈지 기대됨.


또 줄리엣도 델로스 가 딸이었으니 크래들 프로젝트 알 거고
자살한 것도 그걸 알아차리고 자기 부활을 시도하는
윌리엄에게 환멸을 느껴서였겠지?

그래서 요번 시즌 들어 윌리엄이 그렇게
돌이킬 수 없는 죽음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준 거라고 생각함.
델로스한테 너나 나나 뒈져야 한다고 회한을 보인 것,
크래독한테 죽음은 돌이킬 수 없다고 한 것.

자기가 살려고 아내 목숨을 빼앗아간 꼴이니 말이야.


문제는 호스트 윌리엄이 어느 시점부터
진짜를 대체했을까인데.. 이건 감이 안 잡히네


하여간 이제 1주하고도 조금밖에 남았네
빨리 나왔으면 좋겠는데 한편으로는 안타깝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