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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아담스'랑 '장 마크 발레'랑 둘이서

70년대 마약과다복용사망 싱어송라이터 '재니스 조플린'을 영화화 하려고 준비하고 있었음

꽤 오래 준비했는데 도중에 엎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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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안 플린'은 기자생활 하면서 틈틈히 소설 쓰고 3년에 한 작품씩 내던 사람임

10년 전쯤 자기 소설을 영화화 해보려고 했지만, 제작자들이 관심이 없었다고 함

그러다가 2015년에 '곤 걸'이 영화화 됨


인터뷰 하는 거 보면 눈빛이나 말하는 게 괴이?함.

약간 조용한 찐따 + 머리는 정말 좋은 류 + 호러분위기 이렇게 짬뽕해놓은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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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인 '제이슨 블룸'은

파라노말 액티비티 같은 호러영화 위주로 프로듀서 하던 사람임

그러다 7~8년 전쯤 동료 프로듀서가 '샤프 오브젝트'를 보여주면서

"이게 호러소설은 아닌데 존나 무서움여. 함 읽어보셈."이라고 함

그래서 읽어보고 판권을 샀다고 함

그리고 영화화 하려고 준비중이었음


그런데 '마티 녹슨'이 들어오면서 8부작 미니시리즈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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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 녹슨은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프로듀서 했던 사람임

그 동안 공백이 꽤 있었는데, 그 이유가 알콜중독에 거식증을 앓았다고 함.

이제 정신차리고 작가일에 집중하면서 중독이나 정신병에서 벗어나려고 하던 도중에

소설 '곤 걸'을 보게 됨

그리고 "소설을 이렇게 변태같이 쓰는 뒤틀린 여자가 있다니!"라고 감탄하면서 찾아다님

근데 '마티 녹슨'의 조수가 '제이슨 블룸'의 마누라랑 아는 사이라, 자리를 마련해서 만나게 됨


'마티 녹슨'은 주인공 '카밀 프리커'를 표현하기에는 120분이 너무 모자라다고 생각함

그래서 에피소드1만 대본을 쓰고 '제이슨 블룸+얼라이언스 필름사'에 가져가서

"님들아 이건 영화로 안 됨여. 미니시리즈 갑시다."라고 해서 설득함.


그리고 배우로 에이미 아담스를 섭외함


'에이미 아담스'랑 프로듀서들이 모여서 감독을 누구로 할지 상의하다가

'에이미 아담스'가 "인생 좃된 여자 잘 이해할 만한 감독이요? 있어요!"라면서

'재니스 조플린' 같이 만들려다가 엎어진 '장 마크 발레'를 감독으로 섭외함


'장 마크 발레'는 2015년에 영화 '데몰리션' 홍보하러 미국에 와 있었는데

에이미한테 '샤프 오브젝트' 얘기 듣고, 소설 읽어보고,

자기가 전부 감독하는 조건으로 미니시리즈 만들기로 함


이제 방송사를 찾아야 하는데

'제이슨 블룸+얼라이언스필름사'는

원래 저예산 영화 만들고 전전긍긍하던 애들이라

걱정하고 있었는데

HBO랑 연락이 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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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O 드라마부서는 공동대표 2명이 있음. 데이비드 라빈 & 프란체스카 올시


HBO SVP '데이비드 라빈'은 소설 '곤 걸'을 먼저 보고

"이 변태같은 여자가 누구지?" 라면서 '길리안 플린'이랑 연락했는데

'다크 플레이스'는 이미 영화 제작 단계였고

'샤프 오브젝트' 판권은 '얼라이언스필름사'에 있었다고 함.

그래서 '샤프오브젝트'를 스토킹 하고 있다가

제작진 구성되는 거 보고 바로 계약했다고 함


'장 마크 발레'는 2016년 당시 '샤프 오브젝트'를 먼저 계약하고 장소 섭외나 제작 준비를 하고 있었음

(저택외관은 북부 캘리포니아, 내부는 LA, 윈드갭 시내는 조지아에서 찍음)


그런데 HBO SVP '프란체스카 올시'가 '장 마크 발레'한테 '빅 리틀 라이즈' 1편만 감독 해달라고 꼬심

그래서 처음엔 '장 마크 발레'가 1편만 찍기로 했는데, 사정이 생겨서 자기가 다 찍어야 했다고 함

2년 동안 미니시리즈 2개 찍느라 쌩고생 해서 너무 피곤하다고 함




난 '빅 리틀 라이즈'랑 '샤프 오브젝트' 둘 다 봤는데

빅 리틀 라이즈는 '미화시킨 위기의 주부들'에 불과하다고 느꼈음


샤프 오브젝트가 더 재미있었음

제작진 구성이나, 배우진들 조화가 더 마음에 들었던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샤프 오브젝트가 '장 마크 발레' 감독의 스타일에 딱 들어맞음

단, 호흡 느린 거 싫어하는 사람한테는 안 맞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