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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돌려보니깐 플롯의 가장 큰 줄기가 책임자들의 방어기제로 인한 위험인 듯. 결국 사고책임과 1차적으로 무관한 윗선으로 가서야 해결가능성이 보이는 것도... 자신들의 안위를 위해서 사고책임을 티키타카하는것도 방어기제라 할 수 있지. 생각나는게 타조였나? 위험에 처하면 땅속에 머리를 박는다는데 이게 생각나더라

초반에 간부들이 폭발을 부정하는게 아님. 폭발은 인지했지만 핵로 뚜껑이 날아갔다고 생각을 못하는게 좀 더 맞는거같음(애초에 이런 사고날 줄 알았으면 실험을 안했겠지) 다만 신규 보고가 계속 들어옴에도 쌩까며 잘못된 방사선량을 맹신하고 상부에 보고하는것은 방어기제1

본인들이 핵공학 전공자들이고 높은자리 앉을만큼 짬도 먹었는데 자기네 머리로는 절대 불가능한거지. 자신들의 확신과는 별개로 직접 가본적은 없고 ㅎㅎ

댜틀로프는 발전소가 좆됐다는 것을 금방 알게되는데 짤에서 복도지나갈때 길바닥에 뿌려진 흑연을 똑똑히 봄. 하지만 포민(탈모)과 브류하노프(곱슬)에게 보고할때는 안심각하다고 구라치지-방어기제2 이 자리에서도 그랬지만 지들끼리 책임전가하는 장면은 앞으로도 계속 나온다(2화에서 명단넘기는것포함)-방어기제3

나중에 직원이 흑연터져나왔다고 보고하니깐 넌 흑연을 몰라 이지랄 쿠사리멕이는것도 비슷한 맥락임. 결국 댜틀로프가 직접 보러간다고 말한것은 끝까지는 못숨기겠고 현실에 승복한거지 쓰러져서 다른애가 가지만...

여기서 다그치는 장면 이후로는 탈모랑 곱슬도 진짜 상황파악하고 지들살궁리하는 것 같음 1화에선 정말로 믿고싶은대로 믿었다면 2화에서는 사고축소로 가는거지. 말하는 태도가 바뀌는 것으로 알수있다... 우리 반응로는 (구조상) 절대 터질수가 없다!!라는 다그침에서> 도대체 어떻게 터진다는거죠ㅎㅎ 에이 그럴리가없는데요ㅎㅎ> 잡혀들어가면서 "이게 다 댜틀로프 잘못이야!!"





그리고 자막올려줘서 정말고맙고!!
보론이라고 나오는데 붕소라고 하는게 좀더 나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