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드에서 배우들의 대사가 조금 길어지면 장황하게 느껴지거나 와닿지 않는 이유가

일상생활에서 저렇게 자기표현에 능하거나 자기철학에 확신이 있다든지

어떠한 상황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 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놈이 거의 없기때문임.

실예로 본인 자신이나 주변 사람들이 대화하는 꼬라지를 보면 바로 알 수 있지.

뭔가 진중한 이야기를 한다든지,어떤 사안에 대해 자기가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면 한국에선

경청하는 문화가 아니라 바로 '저새끼 왜이렇게 진지빨어?' '감성충, 오그라드네' 로 모시니까

언어를 구사하는 능력이 점점 퇴하하고, 저열하고 유치한 농담따먹기 수준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음..

그렇기땜에 한드에서 배우들이 치는 대사중에 자연스럽게 느껴질 때가 쌍욕을 한다든지, 농담 따먹기를 한다든지 

서로 애정표현을 한다든지, 상대방에 대한 뒷담화같은 아주 말초적이고 자극적인 표현을 할때만 자연스러움이 느껴지는 것임.

미드를 보면 대통령부터 거렁뱅이까지 어떤 캐릭터든지간에 자기표현하는데 거리낌이 없고, 저마다 자신만의 철학이 있음.

꼬마애들도 자기의사표시를 분명히하고, 어른들이 그 이야기를 경청하지.

그래서 캐릭터들간의 주고받는 대사속에 어떤 의미가 부여되고, 생생한 캐릭터들 덕분에 더 작품에 몰입할 수 있게 되는 것임.

캐릭터들은 죄다 어딘가모르게 붕 뜬것같이 가볍고, 툭하면 말장난이나 치고, 악쓰고, 울어대고, 김치싸대기 날리는 드라마에서 공감을 느끼는 인간이라면

딱 본인 수준이 거기까지인 것임..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국사람들은 미국의 7살짜리 꼬맹이나 빈민가 흑인 그지들보다 언어구사력이 떨어진다고 본다..

솔직히 뉴스같은데서 젊은애들 붙들고 인터뷰따거나 토론하는거 영상보면 지가 하던 말 끝맺음조차 못해서 깔깔깔 거리다가

웃고 마는 애들 천지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