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브레이킹 배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미드 입문 (+ 영드를 더 좋아하긴 함)
지금까지 개인적으로 재밌고 감명 깊게 본 미드 나열해봄
1. 오즈
프리즌 브레이크같은 교도소 소재 여타 미드와 영화를 유치원처럼 만들어버리는
미드 역사상 최고의 수위를 넘나드는 교도소 미드
97년인가 작품이라 화질이 쓰레기이고 시즌도 6시즌이고 한 시즌에 20화 가까이 되는 것도 꽤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몰아서 본 띵작
물론 갈수록 게이랑 너무 잔인해서 멈춘 적 있음 정신이 진짜 이렇게 피폐해진 컨텐츠는 처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즈는 희대의 띵작이라는 소리를 듣는 이유가 있음
imdb 기준 올타임 82위 8.7점 받은 명작
82. Oz (1997) | 8.7 |
IT 스타트업 개발자들이 주인공이다 여기서 얼릭 박만이랑 진양이 좆꿀잼임 박만 이새끼는 실제 성격도 캐릭터 그 자체라
나중에 하차당하긴 하지만 이새끼 보는걸로도 볼만한 가치가 있음
imdb 기준 평점 8.5 (197위)
![]() | 197. Silicon Valley (2014) | 8.5 |
3. 브레이킹 배드
이 작품은 뭐 호불호가 거의 안갈리는 역대 최고의 작품으로 칭송받으니 언급할 필요도 없지
imdb에서 앞에 있는 planet earth (한국 제목 : 살아있는 지구) 다큐멘터리니까 제외하면
그냥 올타임 평점 1위 작품 9.4점 받고
4. 베터 콜 사울
브베의 프리퀄 스핀오프 '베터 콜 사울'
일부는 브베보다 더 깊고 명작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굉장히 디테일하고 개연성, 짜임새가 브베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생각함
단순 재미로 따지면 브베가 좀더 '오락성'이 있음 반면에 베콜사는 덜 자극적이지만 긴장감 좆됨
특히 사울 굿맨 (밥 오덴커크) 성님이 이렇게 정극연기 잘 할줄 몰랐음 이 작품에 나오는 배우들은
다 연기 잘함
5. 체르노빌
한국에서 특히 화제가 된 작품이라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을듯
그냥 봐야할 작품
이 장면은 웬만한 공포영화급으로 무서웠던 장면
방사능의 위험성을 제대로 느끼게 한 작품
핵무기는 절대 쓰여선 안돼원자력 발전소도 이제는 슬슬 없애야지 발전소 폐지되도 거기서 나온 폐기물을 처리할 방법이 없다고 함
최근 나온 tv시리즈중에 평점 9점대인건 없는걸로 앎 명작들을 제치고 올타임 5를 차지한 개띵작
| 5. Chernobyl (2019) | 9.3 |
6. 소프라노스
이건 의외로 호불호 갈리는 작품
마피아 소재라길래 나도 미드 처음 입문했을때 추천받고 봤는데 시즌1에서 걸렀었음
총격적은 안나오고 토크만 뒤지게 하고 우울증인가 공황장애 걸린 보스가 나오니까 이건 뭔가 싶었음
그러다가 시간 지나고
그런데 하도 명작이라고 하고 안보면 후회한다고 외국사이트에서도 그렇고 이 사이트에서도 그래서
나이좀 먹고 다시 봄
그 토크가 개 재밌음 뉴저지 이탈리안 이민자 2~3세들의 문화를 간접체험하는 경험은 다른 여타 컨텐츠에선 하기 힘듬
지금은 그냥 나한테 이 작품은 올타임 넘버 3안에 드는 작품임
주인공 토니 소프라노로 열연한 '제임스 갠돌피니'가 이거 찍고 얼마 안되서 돌아가심 ㅠ
진짜 이 작품으로 신들린 연기 보여줬는데 아마 살아있었다면 탑급 배우로 여러 명작에 출연했지 않았을까 생각함
히스레저처럼 안타까운 천재의 너무 빠른 죽음
![]() | 12. The Sopranos (1999) | 9.2 |
올타임 넘버 12로 마스터 피스 입증
7. 더 오피스
영국 오피스가 원작임 이건 리메이크 작품
원작을 뛰어넘은 몇 안되는 작품중 하나 물론 리키 저베이스의 블랙 코미디가 돋보이는 UK판도 명작이라고 생각하지만
미드 오피스가 보여준 퍼포먼스급은 아니라고 생각함
수많은 밈들과 짤을 서구권에 선사한 시트콤 올타임 넘버원을 다투는 작품 ( 프렌즈랑 비견될 정도)
유명한 마이클 스캇의 노 짤
| 39. The Office (2005) | 8.9 |
53. Friends (1994) | 8.8 |
희대의 시트콤 '프렌즈'보다 더 높은 평점을 받음으로 인기를 체감
8. 나르코스
한국에서 또 유명하고 킬링타임으로 좋은 작품
실존인물 희대의 마약상 파블로 에스코바르를 미드화
걍 재밌음
9. 블랙미러
굳이 따지자면 영드지만 워낙 넷플릭스에서 유명한 작품이라 넣어봄
사회 풍자, 비판을 재밌고 흥미롭게 보여주는 작품임 말 그대로 작품
디스토피아적인 경향도 있음 애초에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에피소드가 많음
주 컨텐츠는 미디어와 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한 부작용을 풍자, 시각화해서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됨
그 만큼 불편하고, 우울해지는 에피소드도 많음
하지만 거의 에피소드중 유일하게 밝고 로맨스적인 감동 에피소드가 있음
아마 이 에피소드가 있음
'산 주니페로' 시즌 3의 4편임
블미는 옴니버스형식이라 순서대로 볼 필요 없음
이거 부터 보는 것도 추천 안본 사람이라면
이 에피소드는 명작 답게 에미상이랑 영국 아카데미상도 탐
재미로 따지면 이 작품 따라갈 작품 없음 물론 '시즌1'
마틴 프리먼이랑 빌리 밥 손튼이 주연임
마틴 프리먼이야 뭐 연기는 잘하지만 말 그대로 메서드 연기를 하는 '연기 미쳣다' 소리듣는 배우는 아니잖아? 무난하게 해주는 배우지
근데 빌리 밥 손튼 (안젤리나 졸리 전 남편이자 가수, 극작가 다재다능)은 이 작품으로 처음 만났는데
내가 본 악역중에 올타임안에 드는 배우로 남음
파고에서 이 형님 광기는 조커 못지 않다고 생각함 오히려 다크나이트의 조커보다 무섭지
눈빛 연기에 또 지렸다
이것도 시즌1이 개 씹 명작인 작품중 하나
'트루 디텍티브'
현재 시즌3까지 나왔으나 평이 좋지 않고 시즌1이 워낙 희대의 역작인 이유도 있음
그래서 시즌1만 봐도 될듯 기미에서도 워낙 유명한 작품이니...
여기서 매튜 매커너히 연기가 씹지렸제.... 브베 피날레로 인한 브라이언 크랜스턴의 에미 남우주연상 수상이 아니였다면
200% 매튜 매커너히가 받았어야할 상임 미스타 화이트형은 제시 비치 핑크맨이랑 충분히 에미 해쳐먹엇잖아?
물론 같은 년도에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에이즈환자 연기로 아카데미라는 영광을 누리면서 자신에게 붙은 '로맨스 전문 배우' '한물 간 배우' '그저 그런 배우' 딱지를
제대로 뗏긴했지만..
아 그리고 트루 디텍티브 거를 친구들도 이 장면은 보고 가라
이게 트루 디텍티브 최고 명장면이다
또 시즌1이 띵작인 작품 하나더
브리즌 브레이크
미드 본 한국인 중에 안 본 사람 찾기 힘든 작품
이거 시즌2까진 볼만하긴 한데 다시 보라면 못 봄
근데 시즌1은 명작 맞는 듯
imdb 8.3인데 순위로 따지면 273위
이 평점은 시즌2,3,4 때문인듯 시즌1만으로 끝낸 작품이었으면 평점 8.7이상은 받았을거 같은데
로스트 룸
이건 뭐 말할 거 없는 고전 명작이니... 호불호 없는 명작 대부분 봤을거라 생각
히틀러 : 악의 탄생
숨은 미드 미니시리즈임 히틀러가 1차대전 이등병 하꼬, 미대 낙제생 출신이었던 시절에서 나치의 수장으로 총통으로 독일 전국민을 상대로 사기극을 벌이고
어떻게 그들을 컨트롤하는 자리까지 가게 했는지를 미드화 시킨 숨은 명작이라 생각함
대부분의 히틀러를 다룬 작품들은 히틀러가 뒤지기 전을 다루거나 세계 대전과 관련해서 다루는데
이 작품은 히틀러라는 악의 아이콘이 어떻게 그 자리에 올랐는지를 디테일하고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다룬 보석같은 작품이라고 생각함
여기 히틀러 배우 맡은 로버트 칼라일 (28주 그 영국인 배우)이 히틀러 연기를 좆되게 잘함
파이어플라이
imdb에서 평점 전나 높은 작품임 이 작품은 시대를 잘못 만난 불운의 작품이라고 불린 작품
방영 당시 저조한 시청률로 시즌1에서 캔슬..... 그러나 재평가 받는 작품
이거 본지 3년도 안된거 같은데 내 기억으론 이거 명작 맞음
imdb 평점도 명작 인증
![]() | 28. Firefly (2002) | 8.9 |
프리즌 브레이크
제너레이션 킬
본격 미국뽕, 미국 군인뽕, 해병대뽕 조져버리는 현실 군대 미드
군대체제가 병신인건 미국도 똑같다는 걸 일깨워줌
적나라하게 각종 부조리 전쟁의 부정적 영향을 풍자한 작품임
제목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이 '제너레이션 킬', 말 그대로 '젊은' 세대 (실제로 돈을 위해 파병가서 전쟁에 떠밀려 신체적 , 정신적 피해와 집단적 비윤리적 행위에 가담하게 되는)
세대를 죽여버리는 '높으신 분'들의 병신성을 고발하는 작품이라고 볼 수 있음
누군가 말했지
전쟁은 돈 많고 권력있는 늙은 기득권들이 일으키고 돈 없고 못 배운 젊은이들이 애국과 희생, 헌신이라는 포장지로 치장된 채
그들의 이익을 위해 죽어가는 거라고....
존나 동의한다.
전쟁이 국가와 국가의 싸움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군대 서도 느꼈지만 시발 다 개소리였음
국가가 싸우는게 아니라 '젊고 계급낮은 군인'들이 팔려가서 양측 정치인 새끼들의 체스말이 되어서 같잖은 이유로 살인을 종용받는거에 불과한거였다는걸....
여기 이 멍청한 중대장 새끼랑 3소대장 캡틴 아메리카 새끼 그리고 원사 새끼보면 ptsd 씨게 올거다
개 병신 무능한 간부새끼들은 그냥 군대란 시스템의 디폴트임
+ 오버데어
제너레이션 킬이 반전 미드 쪽에 가깝고 전투 장면이 거의 없는 작품이라 취향에 안 맞을거 같다면
이 숨겨진 작품인 '오버 데어'보는거 추천
존나 오래전에 본거라 잘 기억은 안나지만
전투장면이 존나 많았음 볼만함
'
더 닉
평타 이상인 9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한 의학 드라마
볼만함
렉티파이
이거 한때 13~15년 기미갤에서 꽤나 추천 많이 받은 작품임
웰 메이드라는 말이 어울리는 호흡이 느린 말 그대로 'Drama'장르인 작품임 요즘도 기미갤에 언급되나 모르겠네
여기 남자 주인공이 연기 잘한다 ㄹㅇ 나도 감명깊게 본 작품임
외에도
밴드 오브 브라더스 / 퍼시픽은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어렸을 때 뒤지게 재탕해봤음
암튼 내가 좋게 본 작품이 이렇게 되는 듯
영드를 더 자주보긴 하는데 미드만의 매력은 영드가 못 따라가는 듯
다음에 시간되면 영드 본 것도 올려보면서 내가 본 작품 되돌아보는 시간 가져봐야겠다 ㅋㅋ




개추춘다 나랑 비슷하네
동지 다른 미드 추천해줄거 있음?
THe OA 님이랑 코드 맞을 듯
어떤 분임? 링크좀
나랑 비슷하다 보슈 한번봐봐 분명좋아할거야
보슈 입력 땡스
거의다 본 미드네 재밌음 ㅇㅈ - dc App
다른거 추천좀 ㅋㅋㅋ
홈랜드
아 홈랜드를 못봤네 홈랜드 봐야겠다
와 이 분 드라마 볼 줄 아는 분이네 유일하게 이해 안 되는 건 파고. 파고는 시즌 2도 걸작임 ㅇㅇ
파고 시즌2 기억이 안나서 그런가 너무 오래전에 봄 ㅋㅋㅋㅋ 생각해보니까 시즌2는 재밌었던거 같네 그 멧데이먼 나온 남자나오고
제너레이션이 무슨 반전이 있음?
Anti-War
취향 비슷한게 있네 나도 위 언급한것들중에서 오피스/브배/나르코스 시즌1,2 등등 재밌게봄
오즈 첫빠따로 박은것 부터가 씹개념. 나랑 비슷하네
기대 하고 봣는데 다 본거라서 킹받누
브베가 약간 오래된 드라마라 사건 터지는 전개가 느림. 요즘같은 틱톡세대들에게는 비추 소프라노스는 특히나 더 느림. 이 두 드라마가 올타임 탑5안에 들던데 나는 개인적으로 공감 못 함 오피스는 킹갓추천. 이거랑 모던패밀리 봐라
집중력 떨어지는adhd 새끼들이 뭔 틱톡세대 이지랄하노ㅋㅋ
그냥 집중력 결여된 정신병자 장애새끼들이지ㅋㅋㅋ
더 닉. 90년대가 아니라 1900년대 초반.
초보용 추천이누 위에것들 안본사람들이 있긴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