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드라마를 기준으로 말해보자면
영어는 '당연히' 잘해야 되는 거고
이걸 한국어로 번역을 하려면 한국어를 잘하는 것 뿐만 아니라 문해력 및 표현력이 매우 뛰어나야 매끄러운 자막 작업이 가능함
단순히 "나는 영어도 잘하고 한국어도 잘한다" 라고 해서 좋은 자막을 만들 수 있는 게 아니라는 뜻임
내가 한창 브릿락밴드랑 천조국힙합에 빠져있을 때 빠심으로 한글 자막 작업을 몇번 해봤었는데
이게 쉬운일이 절대 아님
왜냐면 직역으로 자막 때려박는거야 영어유치원 다니는 애기들한테도 시킬 수 있는데
시발 직역으로 때려박으면 누가 그 자막을 봄?
구글 번역기 돌려서 대충 보면 끝이지
자막은 누가봐도 직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표현이어야 하고 그렇다고 원어로 쓰여있는 표현 방식이나 내용을 함부로 왜곡해서도 안 되며
번역하는 과정에서 중복되는 한국어들이 자주 반복되다보면 그건 그거대로 지루하고 허접하게 느껴지므로 풍부한 표현력이 필요함
노래가사 자막 작업에도 이런 노력이 들어가는데
드라마나 영화는 말할 것도 없지
근데 안 그러고 창작 하는 애들이 많아요. 창작만 하면 내가 말을 안 해. 아예 글자 자리 모자란다고 띄어 먹는 놈들도 무수해. 황 석희. 홍 주희 그만 뒀는지는 모르지만 떼어먹는 여왕. 창작의 여왕. 지금 넷플 디플에서도 그러는 사람 졸라 많아요. 인터넷 자막 올라가 있는 경우 부지기수에요. 프렉티스는 민사 재판하는데 상대방 변호사한테 검사라고 번역 했어요. 한심하고도 두심한데. 거기에 법률 용어나 플리 바겐이 뭔지도 몰라요. 내가 돌아. 뭘 기대를 하니?? 그래서 자막 믿고 영화나 미드 안 봐. 그래서 내가 다른 나라 드라마나 영화를 안 본다고 영어도 이리 한심한데 일본어나 중국어 인도어는 오죽 하겠니?? 모노노케 공주도 영어로 된 자막으로 봤는데 나중에 직역 본을 뿌렸더라.
근데 뭐 좋은 자막이 안 나오는 것도 이해는 함 들어가는 시간이나 노력에 비해 너무 박봉이잖음... 3-5분짜리 노래 가사 자막 작업할 때도 시간 꽤나 잡아먹었는데 60분 가까이 되는 드라마는 진짜 오래걸릴 거임 영상을 직접 보고 판단해야하는 경우도 많고 이전의 내용들을 전부 알고 있어야하는 상황도 있으니 훨씬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는데 페이가 너무 짜니까 진짜 능력자들은 기피하고 겉핥기 식으로 돈만 뽑아먹으려는 허접한 애들만 남아있을테니 뻔하지 뭐
한심 두심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분이 대부분 42분이지 공중파는 번역하는 것만 6시간 이상 걸려. 혼자서 하면. 수정 하고 보고 그러려면 절대 시간이 필요한 작업 (노래 해봤으니 알겠지??)이 걸림. 그래도 오타랑 오역이랑 나중에 보임. ㅎㅎㅎ. 누가 감수만 따로 해 줘도 엄청 편할텐데. 근데 보면 감수 하는 사람이 없는 듯. 그리고 전 시리즈 전 시즌을 좀 본 사람이 존대 부터 시작해서 말투를 통일 하면 좋을 텐데 그걸 안 하는데 뭘 바라니?? 초보자만 박봉이야. 예전에 조 상구가 그 시절에 타이타닉 번역하고 2백만원 받았어. 지금도 영화계는 그 정도의 페이라서 자기네 밥 그릇 빼앗길 까봐 제자도 안 두고 안 키워. 웃기는 애들에 황 석희도 포함이야
한심한 것 보다 더 못 한게 두심 한 것 이라고 생각 하는데 남의 이름이라서...고 두심 여사. 죄송 합니다.
하긴 위키드 보러 갔었는데 졸라 오래된 이야기다. Too Far를 너무 멀리 온 게 아닌가요?? 라고 번역 해서 졸라 영어 못하는 애가 번역 했구나 했어. 아예 For Good 좋은 일을 위하여 그렇게 번역 하지?? ㅎㅎㅎㅎ
그래서 영어공부를 많이 한 소설가나 작가쪽 애들 번역이 지리더라 한국어 문장에 대한 이해나 어휘력 상황에 따른 대사의 문해력이 다름 - dc App
그나라의 문화 유행 이런것도 잘 알아야 함 - dc App
럭키쟈니 개병신새끼가 이 글 보고 조금이나마 느끼는 바가 있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