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는 왕겜이 명작 평가 받는 거랑은 좀 결이 다름.

시종일관 도파민이 계속 뿜어져나오는 드라마가 아니라서 보는 과정은 사람에 따라 지루하게 느껴질수도 있음

물론 도파민 터지는 순간들이 한번씩 있긴 함
그 장면들을 위해 몇화 또는 몇시즌 빌드업을 쌓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리는거고

다만 이런 드라마들은 결말까지 다 보고 지나쳐온 스토리를 쭉 돌아봤을때 결점없이 기승전결 완벽한 하나의 작품을 봤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거임

세브란스같은 경우도 비슷함. 뭐 아직 완결이 안났으니 모르는거지만
이것도 브레이킹배드나 베터콜사울처럼 차근차근 빌드업을 쌓다가 마지막에 터뜨리는 식이라 단순 재미만을 추구하는 사람들한테는 안맞을수가 있음.
그리고 이 단순 재미만을 추구한다는게 나쁘단게 아님 단순히 취향 차이인거지
나도 뭐 계속 도파민 터지는 더보이즈같은 드라마 좋아함

그냥 잘 알아보고 이 드라마는 어떤 스타일인가를 본 뒤에 관람을 하는걸 추천함.
자칫하면 시간낭비처럼 느껴질수가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