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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은 고대 그리스 시대 내려온 전통적인 감정 유발 장치로, 도파민 분출, 카타르시스를 유도


 

석세션은 비극의 원형을 현대로 계승, 인물들의 애정 결핍, 성격적 결함, 목표에 집착하는



맹목적인 삶의 태도를 통해 자기파괴적 서사를 구축함


 

시즌1~ 결말까지 결핍과 결함에 의해 구속되어, 변화와 성장을 보여주지 않음



이러한 정체성고착은 비극의 전형적인 특징, 필연적으로 비극적인 결말로 귀결


 

성장과 화해를 통해 하하호호 우린 가족이니까~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었다면, 그 아 시발꿈 했던 그 재벌 드라마꼴이징



그래서 나는 개인적으로 결말이 임상적으로 증명된 현실, 정서적 진실에 훨씬 더 밀착해 있다고 본다.





 

 

갓팡덕에 재탕하니까 대사가 다르게 느껴지더라고. 아래 글 쓴 게이가 언급했던 켄달 L to the OG 씬에서



It's burning my eyes, but I can't look away는 걍 상투적인 대사로 흘려들었는데



다시 보니까 작품 전체의 주제를 관통하는 시청자를 대변하는 선언문 같앗고


 

I think this might be the end of the company. We might get sucked into a black hole we never get out of 대사는



작품의 내러티브 구조, 결말 스포, 주제의식, 그리고 우리 인생 전반의 불가역적인 추락 (뭐지 쓰다보니까 이거 완전 식스 핏 언더?)



2회차 보니까 왜 석세션이 대사 대사 하는지 또 다르게 느낌



걍 내가 의미부여 존나게 하는 타입이라 그럴 수도 있음

 

 



 

나의 개인적인 의견이고 해석은 하기 나름이니까


 

좋아하는 작품 이야기가 나와서 한번 주절 되봄


 

그래도 결말 맘에 안든 게이들이 어느 정도 왜 그렇게 끝냈는지 조금이라도 이해해주고


 

잼게 본 게이들은 볼거 없을 때 재탕해보면 좋을 듯








 

 

-세줄요약


 

결국 이 작품은 감정적 고조와 절제, 통렬한 현실 인식이 절묘하게 교차하는



M. A. S. T. E. R. P. I. E. C. E.



더 깊이 이해하고 싶다면 재탕을 통한 구조적 탐색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