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약한 주인공이 해병대에 들어가게 되면서 겪는 사건과 
시간들을 통해 어엿한 남자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다룬 
성장 드라마 라는 시놉시스에 이거다! 싶어서 1화를 보게됨

독백을 통한 스피디하고 간결한 연출을 통해
몰입감을 주었고 보면 볼수록 더더욱 흥미가 생겼음

그런데 주인공이 게이새끼라는 걸 보고

잠시 일시정지함


나는 평소 PC, LGBTQ, 페미 역겨워함
그래서 라오어도 시즌2 보다가 하차했음


30초 정도 계속 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검색해봤는데

Greg Cope White의 회고록 '핑크 마린'이 원작이더라


책이 원작이면 대개 스토리는 탄탄하기에 

그리고 주인공이 게이새끼란거만 제외하면 재밌었기에

일단 보다가 임계치를 넘어가면 하차하자는 생각으로 계속 봄


주인공이 섹시한 남자 엉덩이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장면도 나왔지만 역하다는 인상을 받진 않았음

그리고 느닷없이 자1지들이 나와서 웃겼음


무튼 연출도 괜찮고 재밌고 소재는 좋은데 
동성애 묘사 강하게 나오면 하차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