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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수사물의 탈을 쓴 휴머니즘 드라마임
넷플릭스 죄인 시즌1/4나 Bloodline 과 결이 비슷하다고 생각.
‘범죄‘ 관련 플롯은 매우 뻔하고 예측 가능.
특이한건 주인공 톰 (마크 러팔로)도 완벽한 형사가 아니고 상처 투성이 & 복잡한 가족사를 가진 형사고, 로비도 방법이 잘못된 것이지 그 동기 자체를 공감 못하는 건 아님. 둘다 능력이 뛰어나거나 약점이 많은 캐릭터라 고구마를 먹은듯한 기분이 들긴함. 특히 톰의
가족사는 고구마의 정점이라 생각. 결말까지 이런 분위기라 시원시원한 스타일 좋아하면 이 드라마는 패스하는게.
개인적으로 마크 러팔로의 저런 답답하고 찌질한(?) 역할이 배우한테 너무 찰떡이라 생각함.
영상미와 대사도 좋음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새로 표현한 것도 좋았고,
에밀리의 대사 중 감사함만이 내가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감정이란 말도 충격적이었고,
6화에서 믿음과 증거 사이의 갭이나 고해성사 & 보속의 필요성이 인간의 수치심을 해결하기 위해서란 대사를 던지고, 마지막에는 보속을 해주지 않는 주인공을 보면서 여러 해석을 하게 됨.
호불호가 많이 갈리겠지만 여운 남는 드라마를 좋아한다면 볼만함
좋은 후기 ㄳ
앰흑입양이 개웃기다 흑아들은 엄마 죽이고 흑딸은 입양당해서 항상고마워야돼?! 빼애애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