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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도 있는 모든 가치판단을 포기하고 부둥부둥 둥가둥가 행복하게 살아요 하고 서로한테 대가리에 뽕 놔주는 게 요즘 사회라고 생각하는데
마치 팔레트에다 모든 물감을 다 짜서 문질러버린 듯한 기괴한 챗GPT같은 인간들이 누가 분노하는 걸 보면 땅콩 먹은 알러지환자마냥 거품 물고 쓰러지는 게 ㅋㅋㅋ
진짜 존나 잘 비꼰 거 같다. 틈틈이 빅테크들이 개인정보 수집한 걸로 사생활 영역의 선을 침범할 때 느끼는 그 음침함까지 ㅋㅋ
대사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디테일이 장난 아니네 ㄹㅇ
근데 저게 npc들을 비꼬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캐롤의 결점(독선 오만함 분조장 등)도 슬쩍슬쩍 들추니까 참 내용이 풍부하고 그럴듯함
나도 정치적인 것보다는 ai나 개인정보 침해로 봤는데 ㅋㅋ 엔딩 크레딧에도 ai가 아니라 인간이 만들었다고 나오고
나는 요즘 드라마, 게임, 영화 가릴 거 없이 문화 전반에 lgbt 다인종 여자 할당제로 넣는 거 굉장히 싫어하는 흔히 말하는 꼴통극우인데 재밌게보는 중... 캐롤이 어렸을 때 성정체성 교정캠프 (테네시에 있다는 거 보니 꼴통보수 비꼰 거겠지만)에서 자기 정체성을 교정하는 학대를 당했다고 하는데, 정작 포용적이라고 자칭하는 너네(woke에 가까움)가 하는 짓도 그거랑 똑같은 폭력 아니냐는 거 보면 주인공이 레즈비언이라고 해서 꼭 woke 편에서 만든 얘기는 아닌 걸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