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워크 보고
고점은 소프라노스보다 낫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소프라노스가 낫네ㅋㅋ
몇몇 에피소드는 진짜 잘만들건 맞지만ㅇㅇ
파일럿만 봤을때
똑같이 플래식백이나 교차편집을 해도
보드워크는 별 좆도 연관도 없는 두 장면들
(넬슨의 장의사집 습격/지미의 하이잭킹)
(지미의 덤탱이를 쓴 슈로더의 죽음/빅 콜리시모의 뜸금 암살)을 이어붙여서 중구난방인데
소프라노스는 상담 씬과 플래식백을 교차편집을 하는게 개사기임. 거기에 상담 중에 내뱉은 나레이션까지 더해져서
전개가 물흐르듯이 자연스러움.
호흡 느린 드라마 많이 봤는데 소프라노스 취향 부럽긴 함 ㅋㅋ 다들 재밌게 봤다던데 나는 3편 넘기기 힘들어서 패스 더 와이어는 진입장벽 1시즌 초반 아무 문제 없이 넘겼는데 소프라노스는 안되드라, 자꾸 억지 설정 거슬림
내 기준 둘다 호흡이 느리지도 않음. 음악을 안써서 지루하다고 생각할순 있는데
호흡이 느린 것보다도 장르적인 쾌감이 없으니 보기 지루한 것임. 마피아 얘기여도 총 싸움이나 지략 싸움을 장르적 문법으로 풀어내지 않고 일상 얘기하듯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여주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