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맛 막장 미드라 명작이라고 불리기에는 힘들 수 있지만 보는내내 옛날 미드 특유의 아련함이 계속 있음
일단 주인공 낸시 아줌마 너무 이쁘고 매력적임 각각 개성이 넘치는 배우들도 좋고
그리고 시즌이 엄청 기니까 차곡차곡 천천히 쌓아올리는 서사와 캐릭터들이 너무 탄탄해서 빠져들면 벗어날 수가 없다
이런건 요즘 단편 미드로는 표현을 못함 확실히 옛날 장편 미드에서만 느낄 수 있는 부분임 브레이킹 배드처럼
또 마냥 병맛만이 아닌 가족애와 섬세한 감정의 변화를 그려내니 더 좋았던 작품이다
그러니 요즘 패스트푸드식의 미드에만 빠져있는 애들은 이걸 알수가 없지 그래서 미드 보는 수준이 떨어진다는 얘기가 나오는 거고
거기다 어렸던 아역배우들의 성장 과정이 성인이 될때까지 그대로 시즌8까지 이어지니 이건 거의 치트키지 이런 걸 드라마에서 볼 수가 있냐
그리고 결말까지도 꽤 깔끔하게 풀어냈으니 궁금하면 한번 봐라
시즌8까지 나옴? ㄷㄷ
낸시 빨통이 반은 해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