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와어어랑은 완전 다름.
그건 다큐고 이건 시네마랄까
와이어가 구조주의 사회학적 관점으로 시스템의 전반적인 구조와 구성원으로서 개인에 집중한다면 소프라노스는 가족 관계에서부터 이어지는 개인의 심리가 어떻게 사회 구조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가를 파고드는 드라마임.
묘사되는 인간군상에도 차이가 있음. 와이어는 기본적으로 선에 대한 투지(?)같은 정서가 짙게
909(211.234)2025-12-30 21:22:00
답글
깔려있는데 소프라노스는 악인이 주인공이고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이 가진 악에 대한 탐구임. 그래서 더 허무주의적이고 시니컬함.
정신분석학적 논조를 유지함으로서 인간의 성격에 대한 검열을 의도적으로 제거함.
이는 곧 시청자의 거부감으로 이어지길 유도하는 부분도 많고 시청자들은 왜 이토록 폭력적이고 누군가는 반드시 불행한 암울한 인간군상들이 나오는 이야기를
909(211.234)2025-12-30 21:26:00
답글
@909(211.234)
즐겨보고 자꾸 찾아보게 되는 것인가
라는 질문으로 이어짐.
더 와이어를 아직 다 본 건 아니라서 더 자세하게 적을 순 없지만 내가 생각했을 때 와이어는 그래도 인간성에 대해서 낙관적인(?)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반면 소프라노스는 인간성의 좌절(?)처럼 느껴짐.
더 와이어는 보다보면 감탄하게 되거나 끔찍해도 어떤 재미가 느껴지는데 소프라노스는 웃긴 장면이든
909(211.234)2025-12-30 21:29:00
답글
@909(211.234)
잔인한 장면이든 좀 기괴한 구석이 있음. 어떤 시점을 지나게 되면 무섭기도 하고.
일상의 폐쇄적인 반복 속의 공포랄까.
HBO 초창기였기에 가능한 시도였다고 생각됨
심장마비로 죽어서 안타까움
힝 스포 싫어~ 재밌게 보게 해 줘 ㅠ ㅠ
@아이묭에미친사람 스포가 아니라 진짜 죽었음 ㅋㅋㅋㅋ
엥 진짜네?? 아예 몰랐다 쏴리..
@아이묭에미친사람 배우가 죽었을뿐 스포는아님 - dc App
명작의 조건 - 뒤로 갈수록 더 잼남
오케 확인~
하루에 한편씩 아껴서봐
이건 아껴봐라 에피몇개 아직도 기억남 ㅋㅋ
더 와어어랑은 완전 다름. 그건 다큐고 이건 시네마랄까 와이어가 구조주의 사회학적 관점으로 시스템의 전반적인 구조와 구성원으로서 개인에 집중한다면 소프라노스는 가족 관계에서부터 이어지는 개인의 심리가 어떻게 사회 구조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가를 파고드는 드라마임. 묘사되는 인간군상에도 차이가 있음. 와이어는 기본적으로 선에 대한 투지(?)같은 정서가 짙게
깔려있는데 소프라노스는 악인이 주인공이고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이 가진 악에 대한 탐구임. 그래서 더 허무주의적이고 시니컬함. 정신분석학적 논조를 유지함으로서 인간의 성격에 대한 검열을 의도적으로 제거함. 이는 곧 시청자의 거부감으로 이어지길 유도하는 부분도 많고 시청자들은 왜 이토록 폭력적이고 누군가는 반드시 불행한 암울한 인간군상들이 나오는 이야기를
@909(211.234) 즐겨보고 자꾸 찾아보게 되는 것인가 라는 질문으로 이어짐. 더 와이어를 아직 다 본 건 아니라서 더 자세하게 적을 순 없지만 내가 생각했을 때 와이어는 그래도 인간성에 대해서 낙관적인(?)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반면 소프라노스는 인간성의 좌절(?)처럼 느껴짐. 더 와이어는 보다보면 감탄하게 되거나 끔찍해도 어떤 재미가 느껴지는데 소프라노스는 웃긴 장면이든
@909(211.234) 잔인한 장면이든 좀 기괴한 구석이 있음. 어떤 시점을 지나게 되면 무섭기도 하고. 일상의 폐쇄적인 반복 속의 공포랄까. HBO 초창기였기에 가능한 시도였다고 생각됨
이야 이런 글 좋아하는데 해설 고맙다잉. 생각하면서 볼게 굳굳
@909(211.234) 이런 해설좋아 - dc App
일단 초반하차안했으면 끝까지 재밌음 시즌편차 별로없다
끝까지재밌음
마피아 아재들의 좌충우돌 생활기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