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까진 마피아는 메타포고 결국 미국인들과 미국사회를 풍자하고 비판하는 잘만든 블랙코미디 + 무의식에 대한 탐구와 관조
재밌으면서도 되게 깊이있는 드라마라고 느꼈는데
시즌3부터 그냥 원숭이마피아 아내원숭이 자식원숭이 죄다 원숭이들이 되서 섹스 폭력 섹스 폭력 동물의왕국 느낌이 스멀스멀나더니
시즌5에 지 사촌아내하고 눈맞는 순간 와 씨발 이건 더이상 못보겠다는 생각이 확 드네
뭔가 중간에 씨발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거같은데 미드가 그렇듯이 시청률이 나오니까 욕심나서 작가진이 바꼈다던가 감독이 바꼈다든가 초안은 시즌2 내용까지만이었고 이후 얘기는 급조한거던가
드라마의 급이 한순간에 존나 내려가버리니까 당황스럽네 진짜
보통 비평가도 그렇고 사람들은 시즌3부터 더 깊어진다고 말하긴 함. 니 눈이 유별난 거거나 걍 취향 아닌 것 같아.
폭력성이 갑자기 더 심해지니 사람에 따라선 급이 내려갔다라고 느꼈을 수도.
급이 내려갔다는 표현은 과하기도하고 잘못한거같네 다만 내가 그렇게 느낀건 시즌2까진 되게 입체적이란 느낌이 들었고 마피아 드라마자체로서도 재밌었지만 블랙코미디스러운 표현이 너무 좋았음 재미를넘어서 실제로 웃은게 굉장히많음 근데 3부터 사건 - 이해안되는감정표출 - 사건 - 이해못할감정교류 - 섹스 - 사건 이런식으로 이야기진행이 되게 평면적이고 표현방법도 시즌2까지 느꼈던 그런것과 좀 다르게 느껴졌어 내가 그렇게 느꼈다고해서 급이 낮아졌다고 할수는없는건데 좀 과했네
더 딥하게 마피아 뒷이야기 시작하는건데 니가 그게 안맞는거
나도 점 ? 하긴했음 특히 의사 성폭행 당한거 복수 안할때
그게 드라마 격을 높이는 선택임. 시청자의 도덕적 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