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으로 봤을때는 명작이라고 하긴 못할것같음.
주관적으로는 좋아. 완성도가 높다든지 하는 건 아니고.
왜 재미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잔아.
두고두고 다시 봐도 재밌는 것들, 예를들면 반지의 제왕 트릴로지, 밴드오브 브라더스 같은게 있고.
빅뱅이론이나 하우스 처럼, 그때그떄 같은 시간대를 보냈다면 인생의 한부분이 할당되어 추억으로 자리잡은것들도 있고
슈퍼네츄럴도 좀 더 일찍 봤었다면 그렇게 자리잡지 않았을까 싶음. 부담없이 보고 즐기는 그런
다만 아쉬운건 많긴 해
척이 방관자 포지션을 가질 철학적이고 깊은 이유가 있는데도 1차원적 캐릭터로 소비되거나
천사와 악마는 진짜 무시무시했는데 (특히 시즌4 캐스 첨 나왔을땐 와!!!!!!! ) 이랬는데 잡졸로 소비되거나
명칭만 신, 악마, 우주적 존재지 극중에서 각 존재들이 차지하는 무게는 너무 가벼워졌어
개인적으로는 크로울리랑 로웨나가 좋았는데, 그것도 아쉽고
슈퍼네츄럴이라는 설정에 비해 내용은 그냥 샘 딘 형제의 좌충우돌 모험 으로 변해가서.
시즌 1떄 딘이 진심어리게 샘에게 가족의 의미로 울었을때 말고는
그정도 감동이 이후에 없음. 빨리빨리 인물 소비하는 느낌이라서..
쩃든 재밌었음.
긴글 읽어줘서 고마우.
여운은 그렇게 길진 않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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