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간 등장이나 뭔가 임펙트강한 네간관련 사건으로 이번 시즌 마지막 끝내려고 하니

거기 맞추려다보니 한편한편 별 것도없이 쉰 개개인 고뇌나 죽음 아니면 고생하는 모습 이런거 공연히 뭐 있는것처럼 그럴싸하게 포장질해서 한편한편 반출하고있음. 그러니 당연히노잼임.

이게 앞으론 더 걱정인게 지금까지 대략적인 흐름을 보면

아포칼립스 사태발생- 쉐인으로 대표되는 조직내 미묘한 갈등-희망을 찾아 떠돔-가버너로 대표되는 조직간 갈등-점점 인간성을 상실해가는 여러 타입의 인간조직(경찰, 식인, 무법사냥꾼, 이제 네간조직까지 등등) - 그리고나서 나올게 이제 네간으로 대표되는 또라이정복집단과의 갈등인데... 계속 클리셰가 바뀌어온 지금까지와는 달리 거버너때부터 내내 흐름이같다는거.

단지 악랄해지고 위협의 크기만 커지고 있을뿐인데... 이게 사실 기본적으로 좀비 아포칼립스 드라마다보니 온갖 부분에서 긴장감&위협감 강조는 수도없이 반복해온 방식이라는거.

사람이 긴장감 위협감이 계속 반복적으로 강조되는걸 계속 재미있게 긴장하며 보기 힘듬. 자극이란건 어차피 그런거니까. 클리셰를 달리해서 자극을 바꿔야 하는건데.. 똑같은 형태로 그냥 잔혹함&위협감만 올린다고 문제가 해결될수가 없음.

네간이 뭐 얼마나 엄청나게 잔혹하고 강력할지는 몰라도 거버너가 보여준 연기력이나 카리스마를 지가 넘어봤자 얼마나 넘을것인지가 회의적이고

거버너보다 훨씬 뭔가 더 짐승같은 개싸이코 ㄹㅇ핏빛악마 뭐 이렇게 나올거 뻔하지만.. 과연 그런식의 자극강화가 이 반복되는 자극들 속에서 얼마나 효과가있을지 의문임.

괜히 이미 다아는 글렌 잔인한 죽음 이런걸로 어케 긴장감이랑 재미잡으려하고있나본데 정말 안일한 생각이 아닌가 걱정됨. 사실 이제 케릭터 죽는것 만으로 뭘 만들어내기 힘듬. 아무리 글렌이라도. 애초에 시즌4~5가면서 글렌 역할이나 케릭터가 많이 흐려진탓도 있지만.

쩝.. 잘됐으면 좋겠는데

네간나온다고 막 재미있어질거같지도 않은데 그 나오는데까진 더 질질 끌거같아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