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니까 가뜩이나 상태가 별로 안좋았던 애한테
케빈이 사무실에서 간다고 말해가지고 이미 1차 멘붕 제대로 왔네
그 앞에서는 물건이나 싸가지고 아닌척 나왔는데
어긔한테 그 코스튬 잠궈달라고 가가지고
케빈이 오늘 말한거 다 잊어먹을거라고 하는 장면 보니까 역시 일차멘붕의 향기
이차로는 파티 가서 리치네 새 커플 보고 이차로 멘붕
상대방이 생각보다 넘 괜찮은데다가 리치가 푹빠진걸 발견
지팔자 지가 꽜지만 사람은 머리로 아는거랑 실제로 느끼는거랑 갭이 있으니까 충격은 받지
그리고 라스트팡으로는 케빈의 재등장
완전 여기서 스피치 개진상 떨게된 결정적 역할이네
어쩔. 동공지진에 이어 노래방 급 등록. 다들 못본다는 그 장면ㅋ
덕분에 애먼 친구들만 안습
마지막장면에 할배처럼 자포자기한 표정도 웃기고
뭐 개진상도 맞고 어이도 없는데
패트릭도 하루종일 나름 여러번 멘붕이네
배우가 연기하기 민망했겠다 진상짓이 심해서
첨엔 웃기더니 이젠 안돼보임 짠하네 그냥
리치가 진저한테 빠졌다기보단 생각보다 너무 깨가 쏟아져서 당황한듯. 케빈이랑 존보고 자리 뜰때 표정 귀여운데 불쌍하더라ㅠㅠ
멘붕의 연속으로 멘탈이 나노입자 된게 보이더라. 쨘하긴 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배우가 연기하기 민망했을듯ㅋㅋㅋㅋ
당연히 처음봤을때부터 패트릭이 멘붕 올 수 밖에 없는 거 알고있었지만.. 사실 난 꽤 오래전부터 패트릭이 짜증났던 것 같아ㅋ 그래서 불쌍한 마음보다는 쌤통이다라는 생각만 들더라ㅋㅋㅋ
조나단이 스크립트보고 멘붕왔다고 했어ㅋㅋ 인터뷰에서 오케이.. 난 할수있어.. 이러면서 마음 다졌다고 그랬던듯
당연히 멘붕 올 수 밖에. 이제 좀 마음 정리하고 파티 열었는데 지금까지 썸탔던 두 명이 다 지 애인 델꼬 와서 아기자기하게 노는데 열받지 나는 이해감
아무리 멘붕와도 그지랄하는건 아님...
요즘 패트릭 보면 안쓰럽다 되는 일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