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이 릭을 살려줌 ---> 릭이 모건을 살려줌



릭의 동의 하에 캐럴이 총을 훔침 -> 걸린 캐럴이 샘을 겁줌 -> 샘이 못버티고 리타이어 -> 유부녀 사망 -> 첫째아들 칼빵 미스샷 -> 칼 애꾸됨 -> 캐럴이 모건을 살려줌 -> 모건이 W남 살려줌 -> W남이 뚱녀 데려가다가 변덕을 부림 -> 뚱녀가 칼을 살림




즉 릭이 알렉산드리아 멤버들을 믿지 않았기에 저지른 '현명한 짓'은 


돌고 돌아서 칼을 애꾸로 만들었고



모건을 살려주고, 내가 멍청한 짓을 한게 아니었을까 하고 후회하던 선행은 


돌고 돌아서 결국 칼을 살리는 결말에 도달했음



마지막에 릭이 칼 앞에서 울면서 '내가 그들을 믿지 않았어' 라고 한 부분엔 그런 의미도 있었다고 생각함 





워데는 항상 단순한 권선징악을 말하지 않으면서도


시청자들에게 생각할 화두를 남김


제작진 능력이 대단하긴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