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1시즌부터 나온 캐릭터 한명의 죽음으로, 데릴은 흑화로 컴백하고 온마을은 분노로 뒤덮여 항쟁한다.

->데릴은 흑화되고도 남을 캐롤과의 우정있고. (시즌초반부터 제일 비밀스럽게 친했던 게 둘)

오늘편에서 굳이 캐롤이 이 마을의 어머니라고 짚어줌. 사실 쿠키오프닝도 뜬금없었음. 의도적으로 넣은 씬.

상대적으로 글렌은 이 마을을 통합하는 리더쉽이나 우정씬은 없었음.

 

(누구나 아는 스포) 향후 메건이 지도자로 거듭날 이유.

->원작대로라면 글렌의 죽음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굳이 메건이 캐롤과 함께 포로로 잡힌 전개에서 촉이 옴. 제작진이 단 둘의 구상한 장면이 있는 듯.

죽음을 동반한다면,충분히 메건에게 쇼킹하고 분노폭발할 장면 예상됨. 남편의 죽음이 아닌 캐롤의 죽음이어도 전개상 아무 문제없음.

 

(댓글스포) 예고편에서 보였다던 봉휘두르는 남자의 눈물:아씨 암유발자 이름 생각안남.

->그의 눈물. 전개상 글렌과는 좀 거리가 멈. 둘이 붙는 씬 거의 없었음. 우정조차 없음.

오늘도 그렇고 계속해서 캐롤과 장면 붙인 걸 보면 캐롤의 죽음여파가 훨씬 납득이 감.

 

전체적인 느낌 상.

빤한 원작의 글렌죽음이 아닌 반전캐롤이 있을 듯.

제작진들이 영특해서 지난번 낚시글렌죽음때도 토킹데드에서 편지로

"우리도 글렌의 장면이 슬퍼요. 어떤 형식이던 글렌은 다시 나오긴 할거에요"라고 낚시함.

백프로 죽긴 죽었는데 회상씬에서 언급할 뉘앙스로.

이렇게 두뇌굴리는 제작진이 뻔하게 머리통 터진 사진보며 놀라는 글렌 클로즈업?

이것도 낚시라고 봄.

그간 워데 느낌을 보면 충격적인 에피소드일수록

제3자 느낌으로 사건과 동떨어지게 본인얘기하던 캐릭터가 급사함.

 

낚시글렌사망은 괜히 할 얘기없어서 한 것이 아님.

원작대로 안 죽일거여서 맛보기 느낌으로 간 것임.

진짜 여기서 죽을거였음 훨씬 응축해서 대단한 에피소드를 만들 수 있었음 괜히 기빠지게 안하고.

 

물론 언젠간 죽겠지.

근데 이번은 아닐 듯. 원작을 비틀어 또다시 낚시기운 농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