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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처음 봤을 때, 북북이와 내가 사귀게 될줄은 몰랐음

북북이는 예쁘고 인기도 많았지만 산만했고 그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음.

그런데 시간을 두고 볼수록 진중한면도 있고 은근히 낯을 가리는게 귀여웠고

스키장 mt 같이간걸 계기로 가까워지고 점점 친해져서 친구이상 연인 미만의 사이로 지내다가

북북이가 답답했는지 '오빠야 우리 무슨사인데?' 하고 물은 그날부터 정식으로 사귀게 되었음.

 

고향인 부산부심이 있지만 사실 보다보면 강남부심이 조금 더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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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많은 것 만큼이나 눈물도 많음. 화가나도 눈물부터 나고 저번엔 주먹왕랄프를 같이 봤는데 그거보고도 울더라.

코 빨개져서 안운척 하는데 놀릴까 하다가 그 모습이 귀여워서 그냥 참고 말았음


눈치가 빨라서 내가 어떤기분인지 잘 알고 분위기파악도 매우 빠른편임. 그래서인지 북북이와의 시간은 지루할 틈이 없고 매우 편하고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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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엉켜있길래 만져주려고 얼굴 가까이갔는데 깜짝 놀라더니 눈을감더니 뭔갈 기다리는듯했음

별일이 없자 당황하더니 '아.. 아 뭐꼬?' 경남특유의 사투리가 나옴. 그 날 이후 간간히 아 뭐꼬? 로 놀리는 재미가 있었음.

처음엔 반응이 '아 하지마라~' -> 케헿  으로 변하더니 아 뭐꼬?는 우리 둘 사이의 밈이 되어버렸음


교환일기를 써보자고 하드커버 일기장 한권을 가져오더니 2주를 못가서 그만두게됨.

그러면서 내 일기장을 보여달라고 자꾸 떼쓰고있음. 카페갈때 탁자위에 일기장두고 화장실에 갔는데

딱히 손대진 않는거보고 기분이 좋아서, 그 뒤에 북북이를 주제로 일기를 쓰면 한번씩 보여주고 있음.

그럼 케헿헿 하면서 너무 좋아하는데, 그럴거면 교환일기 계속하지 라고 하니 사실 자기 글씨 보여주는게 부끄럽다고 함.


뭐든 잘먹고 특별히 가리는것도 없는데, 깨작충이라 이것저것 조금 먹고 말음.

아까워서 내가 자기 그릇을 가져가서 먹는데 이걸 꽤 좋아하는 눈치임...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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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아담한편인데 늘 굽높이가 있는 신발이나 구두를 신음. 불편하지않냐. 편한거 신고 오라고 하니까

이 키가 되어야지 나한테 안겼을때 좋은 느낌이라고 함


늘 에너지가 넘치는편임. 당일로 전주여행을 갔는데 얼마나 방방뛰고 돌아다니고 사진찍을 찍는지 오길 잘했다고 생각함.

노느라 피곤했는지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내 어깨에 기대어 잠을 잠

입을 헤 벌리고 내 옷에 침을흘리면서 자는데 깨우진못하고 무음으로 사진을 찍어둠

나중에 보여줬을때 북북이의 리액션을 상상하니 웃음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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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멤버 추천받음


스킨십묘사는 이정도가 적당한것 같음 나도 육수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