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인?들 나오는 EBS 프로그램을 부시맨 보듯 재미있게 봄 

예능감 넘치는? 원시인들이 한동안 웃음짓게 함  


돼지 잡아서 땅에 묻어 익혀 먹기도 하고 

남녀가 데이트 가서 나뭇잎 몇 개 따고 돌아오면서 만족스런 데이트였다느니 하기도 하고 


민속촌 직원이겠거니 하고 보긴 했는데

갑자기 철제 도끼날이 보임 (어느 마트에서 구입했을까?)

뜯어온 야생풀을 데치는데 양은?이나 철제로 보이는 용기에  데침 

데친 풀은 옆에 놓아 두었던 빨간색 플라스틱 세숫대야? 같은데 담아내고 그 옆에는 그보다 작은 초록색 플라스틱 대야 모양 용기가 있음 


오늘도 폭삭 속았수다  


21세기니까 오지에 그런 물건이 있는 게 자연스러울 수도 있을 텐데 

플라스틱 대야 같은 현대 신문물?을 오히려 감추지 않고 드러낸 게 솔직할 수도 있을 텐데 


뭔가 속은 듯한 느낌이 들어서 

이 느낌 남기고 싶어 갤러리를 찾아 헤매는데 

주작성 설문조사 뜬 거 보고 

역시 인간세계는 주작 없이는 존재할 수 없구나? 라는 생각만 강화됐네?


씁쓸


원시인이나 현대인이나 


주작없인 살 수 없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