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도우 복싱 하시는 듯
차트 안 믿는다고 밝혀왔고
근자감 부린 적 없는데요?
다른 글에서도 밝혔지만
레이블들은 모기업과
음반 음원 컨텐츠 공연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상당부분 모기업으로부터 받은
계약 선급금으로 굴러갑니다
(이건 카카오쪽도 마찬가지
참고로 카엔이 큐브엔터와 맺은 800억 투자계약
적자 누적되고 있는 RBW와 맺은 1000억 투자계약도
- 적자 누적회사에 왜 1000억이나? -
실은 음반 음원 독점공급에 대한 계약체결이고
이에 따라 카엔은 이 엔터사들에
일부 계약 선급금을 지불한 상태입니다
적자 누적 RBW와 1000억 계약 =
RBW와 800억 + RBW 자회사 DSC와 200억
을 체결한 이유에 대해
나름 추적해놓은 게 있는데 훗날 풀 기회가 있으려나?)
애초에 현금을 쌓아놓고서 굴리는
엔터사 같은 건 없다는 얘기
문제는 하이부도 현금이 부족해
2023년 유상증자로 502억 마련했고
2024년 보유 중이던 슴지분 일부를
매각해 680억 현금을 마련해야 했어요
현금은 한정되어 있는데
그 현금을 쪼개써야 하는 레이블들은
많은 상태(빅히트, 플디, 어도어, 쏘스, 코즈 등)
플디의 경우 타 레이블들 보다는
예산을 좀더 많이 받는 편이긴 하지만
셉틴에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알다시피 셉틴 13명 전원 재계약 성공했는데
이는 처우를 파격적으로 개선했음을 의미하고
계약 이행에 많은 돈이 들어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즉 플디는 읍이부내 타 레이블들 보다는
예산을 많이 받더라도
픎까지 굴리기엔 현금이 부족했다는 얘기죠
때문에 부족한 예산을 쪼개쓰며 굴려온 거
(2023년 컴백 당시 엠카 허접한 CG,
의상 무한 재활용, 채나 중단 등)
당연히 플디도
"프로미스도 굴려야 하는데요?
예산 좀 더 주세요"
이런 식으로 요청을 했겠지요
"플디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다른데도 예산이 필요하고... 게다가
플디는 다른 곳보다 예산을 많이
받아가는데요?"
이런식의 대응들이 오갔을 듯
앞서 밝혔지만
플디가 다른 곳보다 예산을 많이 받아가긴 하지만
타 산하레이블들 직원수 16명 ~ 30명 정도인 것에 반해
플디는 직원수 100명 이상에
기본적으로 재계약한 셉틴부터가
매출을 많이 내는 만큼 많은 비용을 필요로 하는 팀입니다
(읍이부 앞 화환시위 때 플디 이다혜 대표 저격한 것에
대해 살짝 부정적 입장을 내비친 것도
사실상의 픎 홀대가 이다혜 대표의 잘못은 아니었기 때문)
예전부터 꾸준히 밝혀온 게
성적은 마케팅 비용을 얼마나 쓰느냐에
좌우된다는 것이었습니다
(2023년 픎에게 쓰인 영업비용은 대략 30억 정도로 추정)
읍이부가 대기업으로 지정됨에 따라
자회사들과 맺은 계약을 공시하게 됐고
이에 따라 공시된 3분기 계약을 보면
플디에 대해 매입 160억 매출 96억
계약총액 257억 규모의 계약을 체결,
예전보다 많은 예산을 배정해줬음을 알 수 있어요
즉 플디로선 예산을 빠듯하게 쪼개쓰며 픎을 굴렸는데
이번에는 픎까지 굴릴 만한 예산을 받았다는 얘기
지표가 좋아진 이유?
그리고 자컨퀄도 살짝 좋아진 이유?
(예전 메라가 돌아왔다는 말도 있더군요
메라도 공짜로 돌아오진 않았겠죠)
여러 이유들이 있겠지만 결국 예전보단
많은 예산을 배정받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참고로 한정된 현금을 쪼개써야 하는 건 카엔쪽도 마찬가지... 예전엔 카엔의 여러 자회사들 중 S엔터 위주로 카엔의 자원을 몰아줬지만 지금은 스엠쪽도 자원을 분배해야 하는 상태. I 그룹의 위상이 예전보다 많이 약해진 것도 그때문
이 아닐까 짐작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