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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분탕 - 머털2 글의 일부


2023년 3월 7일 글 올릴 때 겉으로 내색은 안했지만

사실상 보내줄 마음의 준비를 한 상태였음

이당시 객관적 상황을 냉정하게 살펴보니

해체 또는 수납 가능성 90% 이상


그렇게 내려놓은 상황이었는데

기적처럼 다시 살아돌아왔다고 할까

저 이후의 활동이 내겐 덤처럼 느껴졌던 거

(이미 한 번의 해체 위기를 겪었던 터라

애들에겐 아마도 두번째 덤이 아니었을까 싶음)


지난 5월 20일 하이부 이사회가

뜬금 픎에다 예산을 배정해준 걸 보고선

'이번이 마지막 활동이구나' 짐작했고

굳이 내색은 안하고 있었던...

(지금 보니 여기저기 댓글로 내색하고 다니긴 했더라)

그렇게 추정할 만한 근거가 꽤 많았는데

굳이 밝히진 않았던 거

가는 길이라도 중국계 분탕들의 악플,

날조선동에 시달리지 말라며 최선을 다했을 뿐


언젠가 픎이란 그룹과 헤어지게 될 거라는 걸

염두에 두고 있었고 항상 마음의 준비를 해왔음

걸그룹이 언제까지고 걸그룹일 수 없는 법

모든 걸그룹은 결국 사라지게 되고

단지 그 시기가 좀더 빠르느냐, 느리냐의 차이


조금 유치한 비유일 수도 있겠지만

시한부 여동생(?)의 곁을 끝까지 지켜줬던 셈

(차마 연인이라고 못하는 건 난 오늘 여친이랑

단풍놀이 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