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행성추가모드로 연재했던(https://gall.dcinside.com/m/factorio/92355) 팩붕이인데 오랜만에 팩토리오 하러 돌아옴
그동안 다른겜들 하고 다이슨 스피어 프로그램도 클리어 해봤는데 역시 내 취향엔 팩토리오가 제일이더라(?)
암튼 오랜만에 와서 옛날에 하던 행성추가모드 세이브를 하려고 했는데...
세리스 모드가 업뎃되면서 야누스랑 호환이 안 된다고 함
야누스나 세리스나 둘 다 초반에 갔던 행성이기도 하고 그 행성 특산품들 많이 쓰고 있었어서 버리기 좀 그렇더라
암튼 그래서 하던 세이브는 그대로 두고 다른 모드 해 보기로 함
그래서 고른 모드가 이 두 모드
워프 드라이브 머신 모드는 행성추가모드 이전에 잠깐 했었던 모드고 마침 크라2 호환 지원한다길래 한 번 해 봄. 마침 크라2를 해 본 적이 없기도 했고
사실 크라2는 우탐모 0.8 나오면 크탐모로 하려고 했는데 이거 나오는데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워프 드라이브 머신 모드는 제한된 구역 내의 시설(위 스샷의 노란 선 안 쪽)만 가지고 주기적으로 강제 워프하는 모드임
아무 것도 안 해도 저 구역에서 매우 많은 공해가 나와서 적이 계속 공세가 오고, 그걸 막으면서 제한된 공간에서 발전해야 하는 게 메인 기믹
최종 목표는 연구를 진행해서 이 망가진 워프 드라이브를 수리하는 것
플레이한 모드 세팅은
워프 드라이브 머신 모드 및 모든 선택적 모드 사용(AAI 로더 제외)
선택 모드에는 크라2도 있어서 같이 적용함
AAI 로더 안 쓰는 이유는 미니로더 쓸거라서 뺌
근데 대부분이 적 추가 모드라 이게 난이도를 올리는듯
RPG System + QOL Research
둘 다 QOL 모드인데 RPG System 모드는 플레이 시간/적 킬에 따라 레벨이 오르고 이걸로 스탯을 찍는 방식, QOL Research는 연구로 스탯을 상승시키는 방식임
근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굳이 QOL Research는 없어도 되지 않았을까 싶긴 하네. 적 공세가 너무 많이 와서 레벨이 쭉쭉 오름
미니로더, AAI 저장고
AAI 로더가 선택 모드로 있긴 했는데 미니로더가 익숙해서 그걸로 함
그리고 하다보니까 크라2 로더가 있긴 하던데 이거 전기먹는 하마라서 그냥 미니로더 쓰는중
Bottleneck, Squeak Through, 심플한 한글 번역, Even Distribution, Milestone
늘 사용하던 편의성 모드들
그리고 워프 드라이브 모드 설정에서 바꾼게
크라2 추가 자원 3종류 생기는 것 고려해서 행성당 최대 자원 수도 늘려줬고(기본값 4)
연구 비용 절반 옵션도 솔플인거 고려해서 킴. 그래도 해보니 쉽지 않더라
초반엔 스샷 찍은게 별로 없어서 이게 첫 스샷이네
대충 물류 카드(=초록팩)까지 생산하는 상태
오른쪽 아래는 수동으로 재료 넣어주는중
행성중에 이렇게 광물들 섞인 광맥 나오는 행성도 있는데 어차피 박스에 넣어서 큰 상관은 없더라
좀 더 진행해서 자동화/물류 카드 생산까진 자동화 했고(물론 재료 넣는건 수동)
주변 방어라인에 탄약라인까지 구축함
조금 더 발전해서 다음 티어 연구소로 바꿔준 상태
저기 몹은 모드에서 추가된 좀비 몹인데 특징이 물량이 매우 많아서 탄약 소모가 엄청나더라
이건 이후에 해금된 워프 자원 흡수장치라고 저거 깔고 몇 분 작동시키면 광맥 한 칸 가져오는 기계인데 이걸로 희귀 금속 광맥 좀 가져옴
연구 진행할수록 들어가는 전기랑 가져와지는 광물량이 늘어나는데 지금은 최대 4500인듯
저거 작동시키는 동안 모든 어그로가 저기로 끌리긴 하는데 크라2 포탑/탄약 성능이 바닐라보다 좋아서 저정도로 막아지더라
플탐 13시간인데 현재 상태
외부층은 크게 달라진 게 없고
1층은 대충 스파게티로 제작법마다 1개씩만 어떻게든 돌리는 중
2층은 워프 자원 흡수장치로 가져온 자원 캐는 곳
저기 빈 땅 만들어둔 곳에 건물 더 짓긴 할듯
연결 상자라고 모든 창고가 내용물을 공유하는 창고가 해금됐는데 이걸로 이제 각 칸별로 재료 1개씩 두고 본격적인 자동화를 해 볼 예정
크라도 껴서 하네 아무튼 재미있음 워프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