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베이스 ( 가능한 60 UPS 유지하도록 )
공장 타일화 가능한 배치 직접짜기 ( 이왕이면 더 직각에 더 예쁘게 )
기차 선로 짜기 ( 병목 없이 , 수십 대 기차가 능동적으로 대응 가능하게 만들기 ) 등등
이건 보통 예상 가능한 엔드 컨텐츠고, 와 노력에 박수를~ 하게 되는데
회로는 뭐 질문 올리니까 재미난 퍼즐 풀듯이 우르르 아이디어 쏟아내는 고수들 보면서 경외와 두려움을 느꼈음
뭔가 어려운 수학문제들 학부생들 낑낑대면서 백지에 적어가며 문제 풀 때
말 없는 수학 교수가 눈 대중으로 쓱 보며 중얼거리면서 암산으로 5초만에 답 내놓는 거 보는 느낌임
근데 회로라는게 특성상 저수준 프로그래밍 비슷해서 팔게 진짜 끝도 없이 깊어보임
마르지 않는 퍼즐 컨텐츠 같음
그래서 솔직히 나도 한 번 흥미 가지면 ㅈㄴ 빠져들거 같기도 함
또 흥미로운 소재 생각나면 직접 짜봐야겠다
회로는 한도가 거의 없으니 순수 유희 영역이긴 한듯
애초 패키지 겜들의 엔드 컨텐츠 자체가 순수 유희니깐 ㅋㅋㅋ
팩토리오의 종착역은 팩토리오로 팩토리오를 굴리고 0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디스플래이패널을 모니터화면처럼쭉 깔아놓고 뭔가 영상을 띄우게 만들 수 있을까? 애니메이션이라던가.. 그러니까 디스플래이패널 하나하나가 픽셀이 되고.... 뭐 그런식? 일단 가볍게 640x480 해상도로? 만들어볼 썩은 물 있음?
https://m.dcinside.com/board/factorio/95509
팩토리오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ups를 박살내는 방법 ㅋㅋㅋ
그거 하는 미친 양덕이 있긴 하던데
윗 댓 웃겼음. 벌써 썩은 물 넘쳐난다니까.
제가 과소평가했습니다 선생님들
팩토리오 회로가 sw지식 hw지식 두루알고 있으면 써먹을거 많아서 좋고 또 와일드카드 병렬연산이 너무 막강해서 가지고 놀거리가 참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