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리오 기준으론 바닐라로 작년에 모든 업적 클 했음

아니 근데 최근에 다시 해보니까 어케 한거지 모르겠음

지금 생각해도 어떻게 전설 둘둘작이랑 40시간 했는지 모르겠다 아마 운빨로 전설 메카아머랑 태앵전지 둘둘로 해낸거 같긴 함


근데 막상 메가 베이스를 해본 적이 없음

이유는 다른 사람 메가베이스 세이브들로 테스트 해보니까 예상보다 UPS가 좀 들락날락 하더라 봇들 줄이면 가능할거 같기도 하다만

아니 왜 마크 모드팩들은 잘 돌아갔는데 메가베이스들은 안 되는 거야 CPU 병목 현상은 마크도 마찬가지였는데

또 추가로 어딘가를 철거해서 나올 아이템들이 저장하고 다시 처리하는 과정들이 꽤 스트레스였고

새로운 지역에 베이스 짓는 것은 남아아있는 것들이 UPS 계속 갉아먹는 게 너무나도 신경쓰이고 착륙패드가 한 곳에서만 있어서 곤란해질 분명할거 같음

그리드나 시티블럭은 딸깍 차원에선 좋은데 나는 기차로 멀리머리 실어 나르는게 더 예쁘고 보기 좋아서 관심 없음

바이터 점령하러 갈 때마다 산랑장 터져나가는 것들 보면 남의 피지 짜는 혐짤 보는 느낌이라 정복하는 거 원래는 진짜 선호하는데 얘는 예외임

펜타포트나 디몰리셔는 깨부수는 거 엄청 재밌는데 얘네는 스트레스임

수비 방향으로 간다면 저길 확장할지도 모르는데 철거하고 방어막 다시 친다는게 나랑 안 맞음. 적들이 오기 전에 싸그릭 멸종시키는 걸 선호해서 그런거 같음

그래서 막바지에는 공해 설정을 항상 끄고 게임 함


추가로 내가 어느 정도 난이도를 감당할 수 있을까를 설명하기 위해

옆동네 마크 얘기 좀 하자면 애초 원래 마크 테크 모드팩들로 공장겜 입문했음

스카이팩토리는 얬날에는 존나 재밌게 즐겼는데 모던 모드 마크 메카니즘이 좀 이질적이어서 다시는 클하지 못했고

이상할 정도로 Create 모드는 나랑 너무 안 맞아서 저거 중심 모드팩들은 클리어는 커녕 챕터 하나 제대로 넘겨본게 없고

IC2는 좀 하다 너무 구식이라 때려쳤음

GTNH에 대등하다 평가받는 py는 절대 못 할거 같고

대신 공장 특화 모드팩중 진짜 공장겜에만 집중한 mechanical mastery는 클해냈고

ATM시리즈는 9나 10, 스블류는 죄다 갈대까지 가봄. 9에선 그렉텍 스타들도 꽤도 양산했고

노미팩토리의 현대버전?의 모니팩토리는 클리어 직전까지 해봤음


일단은 당장 전설작 중이긴 한데 생가보다 많이많이 느려서 현타 움

저밀구 15랑전설 생산성 모듈 확보를 못해서 그런가 봄

선호하는 건 바닐라의 엔드 컨텐츠 이후에도 추가 목표를 제시되고

상위호환 물건이나 더 좋은 QOL성 아이템, 아퀼로보다 더 험난한 행성 같은 것들을 통해 무힌 연구를 나아가서 새로운 목표를 제시하는 것임


적고 보니까 꺼려했던거 한번 도전하면서 보수하는 것도 좋을거 같기도 하고

이러면 우탐모가 할만한가? 아니면 행추모 가벼운거부터 시작해볼까

며칠 째 모드 포탈만 보는 지 모르겠다. 설명만 봐선 혹해서 하다가 나중엔 괜히 했다고 생각해서 때려칠거 같아서 입문을 망설이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