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다들 공간 잡아서 버스 깔고 백화점 깔고 빨강초록 뽑고 연구소 짓고 하겠지요


근데 게임 몇 번 하다 보니까 뭔가 중간에 라인 수정 하는게 싫어져서 아예 엑셀 시트 만들어서


노랑벨트 한 줄에 채취기 30개, 돌용광로 48개, 석탄채취기 2-3개 공식까지 만들어 놓고 

비율 맞춰서 초반에 버스 라인 잡아 놓는거에 집착하게 된다는 겁니다.


근데 웃긴 건 시작지점 자원으로 저렇게 하려다간 어차피 벨트는 1-2줄이 최대치고,


병목은 어차피 결국 생기고, 벨트 업글 하면 채취기 비율 깨지고, 


결국은 나중에 자원 거덜나기 시작하면 기차로 자원 들고와서 사실상 새로운 메인 버스를 깔게 된단 말이죠?


그래서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그냥 시작 지점에선 대충대충 2라인으로 스파게티스럽게 뽑아놓고, 보라팩 즈음? 뒤쪽에 기차로 자원 받아오기 시작하면 아싸리 부지도 새로 잡고, 하역장에서 새로 버스를 뽑고, 기존 베이스는 백화점+기초과학팩 생산기지 역할만 하게 만드는건 어떤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시작부터 메인버스 생각하고 기지 짓다 보니까 뇌 빼고 하던 시절에 비해서 동선도 너무 커지고, 공간 소모도 너무 큰 것 같아요. 어차피 4줄 설계 잡아놔도 실제 뽑아오는 자원량이 노랑2줄이 한계다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