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할인 떡밥 돌아서 쓰는 건데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팩토리오의 할인 없음 정책은 단순히 마케팅이 아니라 딱 철학이 있더라고
첫번째는 기존 구매자들을 존중하기 위한 정책이란거랑 우리 게임은 제 값을 한다.
이거랑
두번째, 단기적으론 수익을 주는 건 맞는데, 소비자들이 할인 정보를 찾고 기다리는 것이 시간 낭비이고, 그래서 스스로 가격이 합리적인가 판단하고 구매해야한다.
그래서 할인 정보를 찾고, 할인때까지 존버하고 이런걸 유도하는게 올바른 방향이라 생각하지 않아서 NO SALE 정책 고수한다. 이렇게 팩토리오 제작자가 포럼에 글을 썼음.
다만 예시로 마크를 들었긴 했지만, 최근 15주년 기념이었나? 그걸 한번 할인해서 무의미한 예시가 되버림.
그냥 싸게 사고 싶다. 내 돈 아까워~ 이런거 이전에 확실한 철학을 가진게 마음에 듬.
스팀에 수많은 밀린 게임처럼 사람들의 무의미한 게임 라이브러리로 만들고 싶진 않단 느낌?도 들고
어차피 우린 데모도 충실하니 데모하면 해보면 이만한 가치가 있는지 알거임 ㅇㅇ. 자기 게임에 대한 자신도 있고. 그만큼 성공했고.
그치만 친구들을 꼬시기 위한 할인은 있으면 좋겠단 마음도 강함.
나만 이 게임 중독될 순 없다.
너도 해봐라.
그리고 친구들아 나중에 디코에서 같이 행추모하자.
저건 나 혼자 감당할 양이 안됨....
데모해보고 살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면 사게 되있음 데모하고도 안샀으면 그건 그저 그만한 가치가 없다는거임 포기하셈
글긴 혀
나는 친구 몇명꼬시려고 내가 돈좀 보태주고 그랬음 ㅋㅋ
악마다 악마!!!
데모 해보고 본편샀었고 본편 재밌게했다가 DLC 소식 보고 할인 찾아보지도 않고 덜컥 샀었는데 튜토리얼 전체를 뚝 떼서 데모로 내준것도 참 자신감있고 좋은듯, 왠만한 기본기는 거기서 다 배우니깐
ㄹㅇ 보면 볼 수록 차기작이 기대되는 회사임
거기에 29.99 이런 야비한 짓 안하고 따악 30딸라 아주 좋소
원래 정가가 기본값이고 할인가는 특별한 날의 특별한 값이어야 하는데 스팀겜은 정가에 사면 바보고 할인가가 기본값이라는 느낌이 나긴 함 그래서 나도 할인 남발하는 거 별로 좋게 생각하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