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DLC 산 김에 거의 1년만에 팩토리오를 다시 깔아서 하고 있는 중.
그런데...
.......지금까지 모드를 깔아서 해 봤을 지언정(엔밥 등) 모드 없음에서조차 버스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2천시간 플레이 중 단 1번 로켓 쏘고 그 다음부터 성공한 적이 없어서
이번엔 버스부터 차근차근 공부해서 해보려고 하는데....
......도무지 이해가 안감 씨불
다른 사람들이 찍은 버스 스샷처럼 당장 철광석이나 동광석부터 어떻게 해야 최소 2라인에 빈틈없이 꽊꽉채워 용광로단지에 보낼 수 있는지 그거부터가 막힘.
내가 빡대가리인거냐 아니면 개념 자체가 어려운거냐...
그냥 닥치고 한무트라이를 하는 수밖에 없나...?
오랜만에 다시하면 공부하듯이 단계 거치는식으로 하면 정보가 너무 많지 않나 일단 공백동안 초기화된거 익숙해지는게 중요하니까 그리고 용광로 같은거는 그냥 벨트별 운송량이랑 생산량 맞춰서 깔아주는거라 갯수만 외우면됨 외우는게 귀찮으면 채광드릴같은거 생산량 보고 짜맞추기 ㄱㄱ 바이터같은거 때문에 막히는거면 평화 켜고 해보는거 추천
자랑은 아니지만 팩토리오 하면서 처음 2판 정도만 빼고 단 한번도 평화 안하고 한 적 없음. 죽어도 대응이 안되더라....
그리고 복귀 전에도 버스는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음. 버스는 개뿔 앤밥때조차 주먹구구식으로 라인 하나가지고 어떻게 생산라인 맞췄던지라....
@글쓴 팩붕이(211.199) 자원이 모자란다 - 자원을 더 준다 생산이 모자란다(느리다) - 공장을 더 건설한다 확장하기 불편하다 - 공장간 간격을 더 준다 위의 것들이 팩토리오의 핵심이라 생각하는데 이것들 편하게 하려고 메인버스니 다이소니 개념적인것들을 사용함
@글쓴 팩붕이(211.199) 팩토리오 하다보면 자원이 종류가 많잖음 그런 자원들이 사방팔방으로 뻣어나가면 관리하기가 힘들잖음? 관리하기 편하게 하려면 사방팔방으로 뻣는게 아니라 한곳에 뭉쳐서 한방향으로 뻣으면 관리하기 편하겠지? (옷장, 서랍에서 물건 빼듯) 그래서 메인버스라고 하나의 방향으로 흐르는 덩어리로 만들어줌 관리하기 힘들지 않다? 그럼 필요없는 요소임
@글쓴 팩붕이(211.199) 다이소는 팩토리오를 하다보면 건물이 조온나게 많이 필요하잖음 근데 그거 하나하나 만드는것도 귀찮고 오래걸리니까 미리 미리 만들어서 꺼내 쓰기 편하게 한곳에 몰아둔 공장 단지라 보면될듯 그래서 사람마다 만드는 방식도 다르고 배치도 다른편임 (뭐가 편한지는 사람마다 다르니까) 근데 그거 조차 귀찮거나, 복잡할 수 있는데 그럴땐 고인물들이 만들어둔 청사진을 씀
극초기에 버스를 바로 만드는게 아니라 준비의 준비의 준비가 필요함ㅋㅋ 화력채굴기에 돌광로 직결해서 철구리 확보해주고, 조립기끼리 직결해서 벨트3종/조립기채굴기투입기 만드는 임시다이소랑 반자동 빨팩 만들고 해야지
증기기관 임시로 손제작 몇개 비비고 채굴기 운영해서 초반다이소 하나 만든담에 버스 시작이지 뭐 맨땅부터 바로 버스 꽂을라면 답도없음
@ㅇㅇ(59.1) 그 다이소? 란거부터 지금 처음 들음. 어떻게하는것이오...
@글쓴 팩붕이(211.199) 혹시 겜중임? 글로하면 넘 긴데 멀티가 나을거같은대
@글쓴 팩붕이(211.199) 다이소는 간단하게 말하면 평소에 쓰는 건물들은 가끔 한번씩 많이 쓰지 꾸준히 쓰는게 아니니까 미리 한군데에서 종류별로 다 만들어두고 구멍가게처럼 이용하는걸 말함, 영어권에선 mall이라고도 하고 shop이라고도 하는거같은데 개념은 똑같음 만드는 양식은 사람마다 다 달라서 갤에 다이소 검색해보면 꽤 많이 나올것임
나랑 비슷한 케이스인데 팩토리오 2020년인가 사놓고서 하다가 안하다가 로켓도 한 번 못쏴봤는데 플탐만 1200시간 찍었음 그런데 이번에 시간이 남아돌아서 느리더라도 천천히 정주행 해보자하고메가베이스 만들면서 최대한 다른 사람들 청사진도 안받고독학으로 검색해보고 물어보고 하면서 지금까지 플레이 했던것중에 가장 많이 진도를 뺏음그래봐야 지금이제 우라늄 깔짝대고 그리드 만지는 정도인데이번에 내가 하면서 크게 느낀점은 유튜브 공략영상이나 사이트 청사진들 받아다가 후다닥 지어버리면 당장은 좋을지 몰라도그게 오히려 성장하는데는 독이야
실력을 향상 시키려면 스스로 창의력을 발휘해서 임기응변 할 수 있는 대응력이 필수같더라고 그런데 남들이 다 해놓은거 숟가락만 올려서 뚝딱 지어버리면 당장은 좋을지 몰라도 게임이 남들하고 내 상황이 항상 같을 수 없는 부분인지라 언젠가는 내가 스스로 공정도 짜보고 인프라 구축을 해야만 하는 그런 순간이 반드시 오더라고 그 때 내가 실력이 없으면 벽느끼고 좌절하고 뇌절하고 멍때리다가 결국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어 적어도 내 경우에는 말이지
이번 공장을 돌리면서 진짜 뼈저리게 느낀점이 원리를 반드시 터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실력이 되야만 내가 원하는 공장을 만들 수 있다는 점 내가 원하는대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 진짜 절실하게 느꼈음
조급함을 버리고 늦더라도 천천히 답답하더라도 작동 원리를 온전히 내것으로 만들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플레이하면 현타도 없고 실력도 많이 향상되는것 같아
꾸준함과 인내심이 정답이 아닐까 싶다 포기하지 말고 천천히 해봐 원리를 하나씩 깨우치니까 진짜 핵꿀잼이다 다른 어떤 게임보다도 갓겜이야
아 그리고 모드도 필수적인 몇개만 사용하고 적이나 공해도 건들지 말고 게임도 절벽만 지우는 정도로 최대한 바닐라 날것 그대로 플레이하는것을 추천해 내가 지금 그렇게 하고 있거든 자원도 안늘렸어 과정은 고통스럽고 답답하고 힘들지라도 이렇게 하니까 진짜 실력이 잘 늘어나는것 같아 진득하게 진지하게 임할거면 바닐라 그대로 플레이를 권한다
잘만든 기지부터 보면서 하지말고 막힐때만 검색해서 참고해봐. 잘만든 기지도 초반부터 그렇게 안만듬. 좋은테크에 좋은 건물들 나오니 생산성이 미친듯이 높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