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맨 처음에 메인버스로 구성해서 부패물질만 메인버스 역행해서 태우는 식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이렇게 하니까 썩는게 감당이 안되더라고

모든 벨트에 난방타워 발전단지 쪽으로 역행하는 벨트 넣어주는것도 빡세고.

게다가 부패쪽으로 어떻게 해결해도 바이오챔버 <<< 이새끼 운용하기가 너무 빡셌던게 영양소를 만들라면 유마코나 바플을 바이오챔버에 넣어서 작동시켜야 하는데

그 작동에 영양소가 필요하다보니까 생산품을 다시 되먹이는 과정이 필요하고 어쩌다가 그 되먹임이 부패로 끊기면 수동으로 켜줘야 하고....

그래서 어떻게 할까 멘탈 나가서 이것저것 해보다가 kovarex 할때처럼 순환벨트를 만들면 생산품을 다시 되먹이는 과정을 구현하기가 쉬워진다는 걸 깨달음.

그래서 와 이거다! 하고 모든걸 스시로 구성하기 시작했는데

스시로 만들고 보니까 부패 빼는게 참 쉬워지더라고 벨트 한군데에서만 투입기로 빼줘도 언젠가 빙글빙글 돌아서 집히니까

한번 깨달으니까 진도가 쭉쭉 나가긴 했는데. 유기물들이 진짜 온갖 곳에서 썩어서 공장을 망쳐서... 모든 부패 시나리오를 시행착오로 알아내는데 시간이 꽤 걸렸었음.

박테리아 배양 레시피도 거의 5시간은 박을 정도로 어려웠고

시간 좀 지나니까 왕발이들 탭댄스 추는것도 직관하고
인벤에 있던 펜타포드 알 20개 동시 출산해서 죽어도 보고

이것저것 하면서 피똥 싸면서 탄소섬유 자동화까지 30시간 정도 걸렸음 그래도 첫트에 완전 자급자족까지 성공해서 만족스러웠다.

다들 비슷한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