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풀고라 제일먼저가서 그런가 풀고라가 제일 재밌었다
번개, 재활용기, 석유바다, 전자기공장 같은 새로운개념에
고철갈면서 가차하는것 같은 기분도 들어서 여기서만 희귀까지 품질작하면서 한 이틀 지낸듯
글레바는 행성도 거지같은데 우주선도 망가질뻔해서 진짜 폐사하는줄.. 악몽같은 기억이고
불카누스는 시드가 좋아서 그런지 거의 테마파크 수준이었음
지렁이 첫사냥도 진짜 야생동물 사냥하듯 착실히 준비해야해서 재밌었고
생산 메커니즘도 나우비스랑 비슷해서 적응하기 제일쉬운듯
재밌긴했는데 풀고라만큼 두근거리진 않았다.
아퀼로는 사실 행성개간보다 우주선 만드는게 메인컨텐츠였던것같고..
워낙 준비만반인 상태로 갔다보니 탐험보다는 그냥 일하는기분이었음...
열 관리 컨셉이 참신하긴 했는데 너무 사람을 귀찮게해..
그리고 기초자원이 하나도 없다보니 계속 물자 실어나르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좀 늘어지는 감이 있었다.
특히 로켓발사대 만들어야하는데 콘크리트 100개씩 쏘는거 정신나갈뻔했음..
개인적으로 잘만들었다 생각하는 순위는 글레바>풀고라>아퀼로>불카누스 이긴 한데
글레바는 너무 잘만들어서 적응하는동안 스트레스가 심했다.
이것만 따로 다른 게임으로 만들었어도 될 정도라고봄
눅눅한 분위기의 정글같은 컨셉에 원주민들 생긴것도 마음에 들긴 했지만
재미를 느끼기에 나한테는 풀고라정도의 난이도가 적당했던듯 하다..
우주선 건조하는건 자원없을땐 물자올리느라 등꼴빠져서 너무싫었는데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용도별로 다양하게 디자인하고
기차처럼 운용하기 시작하니까 진짜 잘만들었다 싶더라
혹시 바닐라 다깨고 DLC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당장 샀으면 좋겠다.
바닐라 엔딩까지 볼 정도면 이미 즐길 재능이 있다고 생각해
너도 이 설렘과 거지같음을 경험해봤으면 좋겠어!
나도 풀고라
과정자체를 뒤집었단 느낌이 싱크빅이라 풀고라
여러모로 재미는 풀고라가 goat엿음 - dc App
불카누스 지렁이 피해만 다니다가 처음 잡았을때의 쾌감을 잊을 수가 없다
근데 재미자체는 글레바
글레바가 제일 힘든데 그만큼 제일 재밌었음
재미는 글레바 도파민은 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