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액화의 공정은

10석탄 + 50증기 + 25중유 => 90중유 + 20경유 + 10석유가스 이다.

계산의 편의를 위하여 0의 중유를 넣어 65의 중유가 나왔다고 치면

10석탄 + 50증기 => 65중유 + 20경유 + 10석유가스


고체연료를 만들때는 중유로 만들려면 20이 필요하지만 경유로 만들때는 10만 필요하다

즉, 중유는 경유로 열 분해후 고체연료를 만드는 것이 이득이다

40중유 => 30경유이므로

65중유 + 20경유 + 10석유가스 = 68.75경유 + 10석유가스

10경유 또는 20석유가스 => 1고체연료이므로

68.75경유 + 10석유가스 = 7.375고체연료


종합하면

10석탄 + 50증기 => 7.375고체연료가 성립한다.


좀더 자세히 파고들면


50증기=1.5MJ

석탄액화공정 (420kW * 5초) = 2.1MJ

중유경유열분해공정 (210kW * 2초) * (65/40) = 682.5kJ

고체연료공정 (210kW * 2초) * 7.375 = 3.0975MJ


이므로

10석탄 + 7.38MJ = 7.375고체연료고


석탄 1개의 열량 : 4MJ

고체연료 1개의 열량 : 12MJ 이므로


40MJ + 7.38MJ = 88.5MJ이다.

40MJ의 연료량에 7.38MJ의 에너지를 넣었더니 공짜에너지 41.2MJ이 붙어 88.5MJ로 뿔어서 나왔다.


여기까지만 하면 뭔가 심심하니 생산모듈을 적용했을때를 계산해보자

기존의 석탄액화 레시피는

10석탄 + 50증기 => 65중유 + 20경유 + 10석유가스

이지만 정유공장에 생산모듈을 적용하면

10석탄 + 50증기 => 84.5중유 + 26경유 + 13석유가스


기존의 중유->경유열분해는

40중유=>30경유이지만 생산모듈을 적용하면

40중유=>39경유


기존고체연료는

10경유 또는 20석유가스 => 1고체연료이지만 생산모듈을 적용하면

10경유 또는 20석유가스 => 1.3고체연료


종합하면

10석탄 + 50증기 => 84.5중유 + 26경유 + 13석유가스

=108.3875경유 + 13석유가스

=14.935375고체연료=179.2245MJ=약 180MJ


10석탄(40MJ)의 에너지가 약 180MJ의 에너지로 뻥튀기되었다!

다만 생산모듈을 사용하면서 공정의 전력도 증가했기때문에 이를 고려하면 어떻게 될지 따져보자

생산3모듈을 3개 장착하면서 에너지소비량은 240%증가하여 3.4배가 되었고 제작속도는 45%가 줄어 0.55배가 되었다.(=작업소요시간은 1.818배가 되었다)

즉 1단위 생산에 사용하는 에너지는 3.4/0.55=6.18배 증가했다고 보면된다.

50증기=1.5MJ (변화없음)

석탄액화공정 (420kW * 5초)*6.18 = 약 13MJ

중유경유열분해공정 (210kW * 2초)*6.18* (84.5/40) = 약 5.5MJ

고체연료공정 (210kW * 2초)*6.18 * 11.48875 = 약 30MJ


10석탄 + 50MJ = 14.935375고체연료고

40MJ + 50MJ = 180MJ이다.

40MJ의 연료량에 50MJ의 에너지를 넣었더니 공짜에너지 90MJ이 붙어 180MJ로 뿔어서 나왔다.

생산 모듈을 붙였을 때는 공정의 전력량이 대폭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짜에너지가 더 늘어난 모습을 볼 수 있다.

단, 공정을 돌리는 전기 생산원이 원자력발전이나 태양광발전이 아니라 아직도 보일러-증기기관을 돌리고 있을 경우 연료효율이 50%이므로 이때는 공정을 돌리는데 100MJ의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봐야한다

이러면 공짜에너지가 90MJ이 아니라 40MJ정도라고 봐야하고 이는 노효율인 경우에 비해 이득을 보지 못한다.

그런데 이런걸 따지고 있는것 자체가 고체연료로 보일러-증기기관 가동할때나 의미있는 계산(차량연료로도 쓰이긴 하지만 발전에 비하면 미미하다)이므로 효율모듈은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결론이 되어버렸다.

0.17부터는 50% 감소 패널티가 사라져서 상관이 없었다.




요약

1. 석탄 녹여서 고체연료 만들면 에너지측면에서 이득이다

2. 그런데 저 공정만드는게 꽤 귀찮다

3. 생산모듈붙이면 더더 이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