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완전한 자동화 대규모 공장을 만들려고 하는 거.
크게, 완벽하게 짓는건 겜 좀 익숙해지고 해야 중간에 뜯어내는 병이 도지질 않음.
비율 너무 따지지 말고, 일단 돌아가게만 만드는걸 최소 목표로 잡고 해야됨.
그렇게 고생해서 첫 로켓 땡까지 가 봐야지 타 갤럼 공략을 보든 스피드런을 보든 굴러가는게 제대로 이해가 되기 시작함.
안 그러고 도중에 엎고만 반복하면 내 공장 못생김 병이 계속 재발해서 결국 현타가 씨게 올거임..
경험담이야..
그렇게 점점 고수의 영역으로 들어가는데....
가끔 보면 기본 자질이 좋은 생래적 괴수가 있긴 있더라고..
벨트 운송량, 초당 소비량, 초당 생산량 계산해서녹칩 생산 라인을 만듬- 빨칩에서 녹칩을 먹네? 빨칩을 풀 1줄 뽑고 싶어서 녹칩 라인을 수정함- 어라 파칩에서 또 녹칩을 먹네?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양을 쳐먹는다는걸 알고 뇌정지 옴 파칩을 초당 1줄 뽑으려면 아니 이게 맞아요?- 주조소랑 전자기공장 들이면 하드리셋
그래서 다들 뜯지 말고 걍 새로 지으라고 하는거지.. 특히 나우비스는 널린게 땅이고
그리고 다른 물건이라면 '최종 완성품의 공장이 상시 업타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해도 좋지만 큰 건물 만드는 공장은 그런 욕심 버리는게 좋음. 들어가는 재료량에 비해 제작 시간이 너무 짧은 경우가 많아서 상시 업타임을 충족시키려면 말도 안 되는 규모의 공정을 짜야 함. 투입기 한계로 그게 안 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고. 그런 건물은 어차피 소량만 만들어놔도 충분하니까, 재료 들어가는 우선도도 낮게 잡아두는게 좋다.
생산-소비 시간 맞춘 비율대로 지어보면 실제로는 재료가 살짝 모자라 보이는 상황이 많더라. 제작시간은 맞을지언정 투입기는 미리 1개 제작분을 과적해놓기 때문에.. 그래서 투입량보다 소모량이 살짝 작아야 원래 구상하던 쉬는 기계 없이 풀가동 되는 그림이 나옴
첫로켓 쐈을때 이리저리 꼬아가면서 만든 스파게티로 어떻게든 굴러만가게 만들었었지
이게 스파게티 해두고서 나중 테크 뚫리고 바꿔도 안 늦어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