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행성은 다른 사람이 설계를 봐도 근본부터 다른 경우는 거의 없으니까
잘해봐야 '저 사람은 저 부분을 좀 독특하게 풀어냈구나' 싶은데
여러 글을 보면 글레바는 사람마다 근본부터 목표까지 다 다름
당장 팩갤에서 본 것만 해도
포자 많이 퍼지는 건 중요하지 않다 vs 포자 관리도 중요하다
철/구리(또는 로켓부품)는 공수하면 그만이다 vs 자급자족이 되는데 왜 안하냐
원전/핵융합으로 발전한다 vs 난방탑으로 발전하다
썩어도 다시 만들면 그만이다. vs 썩으면 아까우니 최대한 썩지 않게 한다
이 중 채용하는 내용이 하나만 달라도 공장 방향이 달라지니 서로 납득 못함 ㅇㅇ
그 와중에 위 내용 중 절반은 행성 물류가 존재하기 때문에 성립하는 논쟁이므로
그렇다는 얘기는 사람들이 행성 물류를 아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얘기니
행성 물류의 완성도까지 증명해냄
-알겠지만 좆망겜 좆망컨텐츠는 강제로 써야하는 최소한으로만 쓰게 됨, 적극적으로 쓰는놈이 웃긴놈-
정형화 되기 쉬운 샌박 공장겜에서 사람 마다 철학부터 다르게 만들었다는데서
글레바야 말로 확팩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듯 ㅇㅇ
- 생각해보면 풀고라도 글레바 수준만 아닐 뿐 만만치 않은 것 같음
- 반면 불카누스는 ㅅㅅ만 있지 감동은 없는 포르노 행성인듯
부패가 진짜 꼴받긴한데 퍼먹다보면 이 뭔가 깊은맛이있음.. 아무래도 뇌에 포자 퍼진거같음
펜타포드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군
핵융합은 한참 뒤에 나와서 모르겠고 나우비스에서 우라늄 끌어다 쓰는건 낭비 아닌가
낭비의 기준점은 사람마다 다르긴 한데 솔직히 나우비스 로켓 인프라가 잘되어있으면 대충 캐서 써도 남는 우라늄을 가져다가 쓰는거만큼 편한거 없긴 함 익숙하기도 하고 나우비스 원자로 설계도를 그대로 갖다박아도 되니까 - dc App
@Khatopia 물론 나중에 과일 생산이 본 궤도에 오르면 난방탑으로 자급자족하는것도 좋은데 그 전까지 대량의 전기 공급을 해줄 수 있는게 좋은거지 - dc App
바로 이게 글레바가 미친 행성인 이유다 ㅋㅋ
@에피로제 ㅋㅋㅋ본문내용이 댓글에 그대로 펼쳐지네 ㅈㄴ웃기네진짜
의외로 글레바 원자로도 개꿀임 글레바를 처음할때는 수틀릴때마다 땔감 공급이 멈춰서 공장이 멈춰버리는데 그걸 완벽하게 만들어줌 나중에 공장 완성되면 철거해도 되고
@Khatopia 원자로 들고가면 개꿀인 곳이 글레바랑 아퀼로이긴 함. 근데 글레바는 로켓 양산이 아퀼로보단 쉽고 결정적으로 물을 바로 꽂으면 땡이라 상대적으로 별로인 것처럼 보이는 것
@팩붕이9(211.234) 나는 별로라고 안했어 그냥 난방탑이든 원자로든 쓸만한 가치가 있다는 이야기가 하고싶었던거지
글레바야말로 무한동력 완전자급자족 행성인데 글혐 글억까가 너무 만연함;; 로켓재료 공수/핵전지 공수/건설재료 공수 전부 글레바에서 아무 것도 안 하려 할 때나 생기는 일들임 글레바 쉽고 재밌으니 다들 글레바 사랑단 ㄱㄱ
i hate gleba 콘 등판해주세요
저거 4개가 다 어느정도 공유하는 재화 같은게 있어서 그럼 1, 일단 포자자체는 글레바 몹이 생각보다 강하더라고? 테슬라 터렛 일반등급 일렬로 두줄로 쫙깔려도 종종뚤리더라. 간혹 파괴도되고. 문제는 테슬라 터렛은 글레바 자체생산이 안되고 반드시 "우주물류"로 받아야함. 2.철구리도 마찬가지 이건 특히나 자체생산 안하면 다량의 "우주물류"수요를 발생시킴 3.원전/핵융합도 마찬가지인게 둘다 적은양일지언정 반드시 "우주물류"수요를 동반함, 4, 썩어서 다시만들면 그만이라는건 생산품은 없는데 공해를 유발시킨다는거지, 그리고 공해를 유발한다는건 공격을 유발하는거고 그만큼 테슬라 터렛이 파괴될 확률을 높임 그럼 "우주물류"수요 증가에 한몫함 결국 넷다 우주물류가 연관되어있다는거
그런데 문제는 4개가 난이도가 다르다는거. 완벽한 우주물류 배제를 위해서 전부다 우주물류안쓰는쪽으로 설계할수도 있지만. 4번같은경우는 그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편이라 ->테슬라 터렛 무조건 필요한것도 아닐테고 애초에 수량 얼마 안하니까 이정도는 보급받지뭐 전력? 전지 얼마나 쓴다고 이것도 보급받지 뭐 철구리? 우주물류 많이받지만 그만큼 공해도 엄청 적어지는거잖아? 적막는게 더 피곤함 이게더 편할듯 하면서 서로 섞이는거
1번은 뭐 로켓포탑 섞으면 좀 낫다곤하는데 이게 글레바에서 로켓탄 만들기가 여간 귀찮은게 아님. 게다가 나우비스에서도 레이저는 전력만 먹지만 기관포탑은 탄약보급을 따로 해줘야되서 귀찮아서 안쓰는경우 많잖아? 여기도 그럼 그런데 또 테슬라 도배를하면 전력소비가 커져서 공해 발생시켜가면서 난방탑 투입 연료량을 늘리거나 원전/핵융합에 손을 대거나 둘중하나해야됨. 전자는 공해, 후자는 우주물류수요가 생기는거고
로켓포탑으로 사거리빨로 조지는게 정배긴한데 이게 또 설계가 웃기게 되어있는게 로켓탄 만드는데 필요한 폭발물에 부패물질이 필요함 그래서 모든것을 썩지않게 최적화하면 오히려 탄 자급자족이 안됨 아니면 재활용기로 영양소를 갈던가
@팩붕이3(211.234) 부패물질이 아예 안나오게 최적화하는거 자체가 쉽지 않을껄? 영양소가 부족하면 생산물이 썩고, 생산할게 없으면 영양소가 썩으니까 보통은 생산물을 주안점으로 보고 생산이 끊기지 않게 영양소를 과잉공급하니 부패물질이 마를 날이 없기도 하고 - dc App
놀랍게도 생산물을 갈아버리는 식으로 최적화하는 사례가 있다고 함 농업팩은 신선도유지때문에 그럴수있다고 보는데 멀쩡한 바플이나 철광석을 재활용기로 갈아댄다는 썰이 있음
@Khatopia 챔버의 영양소 읽어 요청상자와 엮어서 정교하게 영양소 넣는 공장도 봤음. 글레바에 ‘보통’은 없다 ㅋㅋ
@팩붕이4(211.234) 그거 의외로 편함. 그거 안하면 생산물 쌓여서 막힐때 대비해서 모든공정이든 최종공정이든 다 재세동기 시스템 달아놔야됨. 설계힘들어지는건 둘째치고 멀쩡한 자원을 간다->생산이 상시 풀로돌아간다->포자가 더 퍼진다->profit!! 같은 문제도 있긴함
@팩붕이2(175.194) 물론 포자자체는 수확할때만 나오는거니까 어차피 수확한걸 전부 가는 시스템이면 포자가 더 퍼지진 않긴하지.
@에피로제 내가 범부였고 - dc App
포르노행성개웃기네
섹스소가 감동 그 자체인데 이자식 이단임
감동은 오래가지 않더라.. 귀찮은 점이 더 많이 보임
@팩붕이5(211.234) 마치 야스하고나서 여친이 집에 안갈때처럼....? - dc App
난 "모든것을 썩게 놔두고 공장 풀가동"이 마음에 들더라 뇌비우고 해도 됨
포자 많이 퍼지는 건 중요하지 않다 철/구리(또는 로켓부품)는 공수하면 그만이다. 난방탑으로 발전하다. 썩어도 다시 만들면 그만이다. 굳이 고르자면 이쪽이 스피드런 스타일인듯
포자 관리도 중요하다라는 소리가 나오려면 주변 알집 정리를 안했다는 이야기임. 정리를 해버리면 신경 안 써도 되지 자급자족이 되는데 왜 안하냐면,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 원전/핵융합으로 발전한다는 핵융합은 아퀼로 가서도 한참 굴러야 나오니 전단계인 글레바에서 쓴다는건 어불성설이고, 원전? 원전 전지 계속 신경 써야 되는데 그거 말고도 신경쓸거 많음
썩으면 아까우니 최대한 썩지 않게 한다도 딱히 그렇지만은 않은게, 처음에는 부패물질이 되는게 스트레스인건 맞지만, 그게 알고 봤더니 토양에도 들어가고 탄소도 만든다는걸 알게되면 일부러 썩기를 기다릴지도 모름 ㅋㅋ 그리고 무한자원인데 아까울게 뭐 있나..? 일정한 흐름을 만들어 두고 그걸 유지시키면서 도중에 하나씩 빼먹는 맛이 글레바의 묘미인듯함
이글 댓글만 봐도 슈퍼스타인거 확실함
가장 개성이 확실하긴 하지. 나우비스랑 다른듯 하면서도 기름 빼면 사실상 비슷함
꽃 = 식물의 ㅈ = ㅈ같다는말이죠??
그렁가;;하고 대충 스크롤 내렸는데 댓글 주르륵 이어지는거보고 명게시글인거 알았다ㄷㄷㄷ
글레바는 “인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