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튬 과학팩 제작에 앞서 세트로 들어가는 양자칩부터 언급하고 갈게



양자칩은 아퀼로에서들 많이 만들던데, 보면 알겠지만 양자칩은 우주에서도 만들 수 있어.




우주에서 만드는 장점은 아퀼로의 로봇 이동거리를 짧게 할 수 있다는거겠네.

아퀼로에서 잠깐 언급했는데, 착륙 패드는 이미 로켓을 꺼내는 것으로 투입기 최대한 붙였어.


그래서 양자칩을 아퀼로에서 만든다면, 

아퀼로 수입 재료인 처리유닛(분배기로 뺄 수 있었을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전도체, 탄화텅스텐, 탄소 섬유 이 4종은 로봇으로 옮겨야 했을텐데


우주에서 만든다면 착륙패드로 돌아온 드럼통만 운반하면 돼


사실 막판오니 귀찮아서 리튬, 플루오론케론 배럴을 로켓 발사대까지 로봇으로 옮겨서 그게 그것처럼 되어 버렸지만

어쨌든 설계 개념은 그랬어





어쨌뜬 우주에서 만듦.......



양자칩 생산라인 가운데 신호기에 효율 모듈 들어가있는데, 전설 핵융합로 써도 전기 딸리더라


전자기 공장 개방/적극 활용시키는 풀고라의 전력이 얼마나 강력한지 체감한 부분.

덕분에 1척이면 충분할 것 같던 양자칩선을 2척 만들었다는 찐빠가 있음

핵융합로 2개 쓰고 인접 보너스 받았으면 좀 나았을것 같은데, 다시 설계하기 귀찮았어



어쨌든 각 특산물을 각 행성에서 받고 (처리유닛은 풀고라에서)

아퀼로 위에서 생산해서 드럼통이 다른 행성에 떨어지지 않게 한 뒤

그렇게 만든 양자칩을 나우비스에서 떨어트리는 것으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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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터알 발사대

로켓 발사대는 6개의 둥지에 인접해있지만, 좌우 2개의 둥지는 그 너머의 로켓 발사대와 공유하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5개가 되도록 하여 로켓 한번에 발사하는 채워지는 500개에 맞췄어



넣는 투입기는 바이터알 신호가 있을 때 동작해

바이터알 신호는 궤도 요청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는데,

결론적으로 "플랫폼이 바이터알을 요청하면 동작"하게 하였어


그러니까 바이터알은 둥지에서 신선한 상태로 있다가 플랫폼이 와서 요청할 때 로켓 발사대에 집어넣어 발사해


바이터알 신호가 없을 때 동작하는 빼는 투입기인데

뭔가 문제가 생겨 사일로에 바이터알이 남아있는거 방지용이야.


안정 된 이후엔 동작할 일이 없어...야 되는데 여전히 가끔 동작하는 것 같아

둥지 공유쪽에서 뭔가 조금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바이터알 전용 로켓 발사대에서 뺀 알이 500개가 넘으면 자동화 된 발사대로 넣으려고 하길래

강제로 빼게 만들어놨어.



어쨌든 문제 생겨서 빠져나왓으면 갈아버려








로켓 발사는 안하고 오직 궤도 요청 읽는 용도의 발사대가 하나 있어





회로가 붙어있는데,

바이터알이 둥지에 꽉 차는시간 200초 +a 시간이 지나지 않으면 플랫폼의 요청을 무시해

그리고 그 시간이 지나면 플랫폼의 요청이 왔음을 레이더로 뿌려

바로 끊으면 약간 문제가 생겨 바이터알이 두번 더 만들어지는 20초정도 그 신호를 유지하도록 했어


출력이 [바이터 알]일 필요는 없는데, 나중에 수정하려니 나머지 고치기 귀찮아서 바이터 알로 했어




아까 위에 올렸던 알 발사대 스샷을 보면 레이더가 있지

초안은 여기 있는 발사대에서 궤도 요청을 읽어 투입기에게 주도록 했었는데,

레이더가 신호를 받아 투입기에 주도록 바꾼거야.

그래서 지금 로켓 발사대는 회로와 아무 상관이 없어



그래서 프로메튬 제작선이 이렇게 많이 있고, 동시에 나우비스에 도착해도 상관이 없어

둘이 동시에 궤도에 있으면 한놈한테만 쏘는 것 같더라. 동시에 도착한 것 자체를 몇번 못봐서 아닐 수도 있어




어쨌든 충분한 시간이 지나지 않았을 땐 바이터알 안쏴주니까 나우비스에서 대기하게 돼




속도 제어를 되게 단순하게 하던 시기의 스샷인데

거의 같은 간격으로 가고 있지




프로메튬 선의 왕복 시간과 바이터 둥지의 알 생산 시간 등을 고려해서 연구소 숫자와 맞춰 멈추지 않고 돌아가려면

내 계산상 바이터 둥지를 3~4개 그룹으로 나눠서 돌아가면서 쏴야 하는 것 같아

그러니까


4그룹으로 한다면 1그룹 발사 - 2그룹 발사 - 3그룹 발사 - 4그룹 발사

- (1그룹이 발사 후 200초 지나면)1그룹 발사 - (2그룹 발사 후 200초 지나면)2그룹 발사


이런식으로 돌아가야하는데...

둥지 철거/이동이 귀찮으니까 안하게 됐어


만약 했다면, 지도 구석의 물류 네트워크 분리된 구역에서 이런짓하고 바플과 로켓 재료는 기차로 옮겼을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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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튬선 소개에 앞서 미리 말하자면

효율적인 생산을 노린다면 튜닝이 필요한 상황이야. 어디가 튜닝이 필요한지는 중간 중간 언급할께.




일단 스케쥴을 얘기해볼게


나우비스에서 50K(튜닝이 필요한 부분)의 바이터 알과 그에 대응하는 양자칩을 수령해

알이 단 1개라도 있으면 출발하게 한 것은 플랫폼 여러척이 동시에 오면 나눠 받아서 사고날까봐...





나우비스 출발 시점에서 인터럽트 체크하는데,

플랫폼에 과학팩이 있는데, 알을 받으면 = 그러니까 나우비스 착륙패드가 과학팩을 더 이상 요청하지 않으면

불카누스로 가




불카누스는 알을 무한하게 받고, 받는 족족 갈아버려

그러면 프로메튬선은 알 없이 태양계 가장자리로 가게 되니까

알 부화할 위험 없이 과학팩 생산하지 않는 시간을 갖게 돼


부서진 행성에서 귀환하는 조건이 회로 알 없을 때로 지정되어 있는데,

이 조건은 프로메튬 과학팩 만드는 공장에까지 알이 없을 때가 돼


효율적으로 만든다면 알이 절반쯤 줄었을 때 되돌아오게 해야 할텐데,

이 부분도 알을 덜 받고 출발할 때를 걱정해서 그렇게 한거야

알을 절반만 받았다면 부서진 행성 방향으로 가지도 않고 돌아올까봐


글레바 경로는 좀 쌩뚱맞은데,

초기 시동 걸 때 글레바 몇번 다녀오게 해서 시동 빨리 걸게 하니까 그냥 등록해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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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튬선 미니맵 형태

추진기를 많-이 설치해서 빨리 가게 만들어봤어


우주선의 설비는 별로 중요하지 않을테니 위에서부터 대충 캡쳐만 할게



전면부(의 절반)

3x소행성 수집기-2x레일건의 배치는 컨닝했어

측면의 소행성 수집기만 구동에 필요한 금속/탄소/산화물 소행성을 수집해



과학팩 생산

태양계 가장자리 <-> 부서진 행성 노선에서만 바이터알을 10개씩 투입해

만들어서 돌려보기 전에는 프로메튬 소행성 덩어리에 투입기가 저렇게 많이 필요한줄 몰랐음



2기통 발전기

500MW 생산하다 내부 플라즈마 소진되면 400MW만 생산하게 돼

피크 전력은 500MW를 넘기 때문에 축전지를 빈공간에 꽤 많이 배치 했어


철/구리 만드는 부분

소행성 2줄로 만들어서 돌리고 있는데, 이건 계산 착오...



12.1만 보고 긴팔 두개로 투입해야 될 줄 알았...는데 탄소를 저렇게 안쓰기 때문에 쓸데없는 짓이었지.




폭발물, 그리고 로켓 생산


안보이는 위에 폭발물 생산 하나 더 있고 레일건 탄환 만든다



연료 생산


루프의 끝과 물 생산




부서진 행성 가다가 회차할 때 가끔 대각선으로 소행성 날아와서 꼬리칸 쳐서 망가트리길래, 자가 수리 키트 들고다녀

멈춘것도 아닌데 왜 그런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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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속도를 누적시켜서 FPS(60)로 나누면 대충 거리가 나온다. (적분의 원리)



그래서 레이더로 쏜다. (오른쪽 아래가 거리 계산기)




펌프 1개당 추진기 10개씩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레이더로 신호를 받아 연산해서 펌프로 넣는데....



태양계 가장자리를 가는 동안 추진기 10개짜리 세트를 거리에 따라 하나씩 끌 수 있다.

여기 펌프는 300K 가면 끄게 되어 있는데...


나우비스에서 멀어질수록/부서진 행성에 가까워질수록 소행성이 빽빽하게 나와서 부담되는 만큼

일정 거리마다 속도를 낮추면 안정적으로 돌 수 있....는데


이거 튜닝하려면 꽤나 오래 지켜보며 고쳐야 하는데, 역시 귀찮은 관계로 패스...


돌아올 땐 풀파워로 하게 되어 있는데

사실 50K만 받아서는 알 다 떨어질 때 까지 풀파워로 가고, 풀파워로 올 수도 있는데 벨트의 로켓이 점점 떨어지는게 보이더라고


적당히 조절해서 가기만 한다면, 돌아올 땐 풀 파워로 돌아와도 문제 없으니까 이렇게 했는데

더 극단적으로 했다면 돌아올 때도 속도 조절이 필요했을 것 같네


중간에 언급한 것 처럼 이 상태로는 연구 생산성 무한히 돌리지는 못하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자동화 했다고 생각하고 만족해서 더 이상의 튜닝은 안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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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 공장 소개글을 마무리 했네.

이 날이 언젠가 올 거라 생각은 했지만 진짜로 왔구나.


시작의 글에서 정의한 것 처럼 뉴비의 재롱이었는데, 재미있었을지 모르겠네


가까운 시일내에 후기나 짤막하게 한번 더 쓰려나?


그럼 모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