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미 래퍼토리가 뻔해진 것 같아.
새 행성 내렸다 - 넓게넓게 정찰하고, 풍수지리 따져가며 기지 지었다 - 뉴우비라서 가늠이 안가 욕심껏 크게 지었다.
그래돜ㅋㅋㅋ 처음엔 분명 나름, 행성별로 특색 살려 지어보자! 싶었는데 말야.
내 풀고라는 아직 판게아라서ㅋㅋㅋㅋ
중유 바다때문에 체감 상 많이 걸었다 생각했지만, 돌이켜보면 그렇게까지 멀리 짓진 않았던 것 같아.
설비랄 것도 딱히 없었어. 글레바 가기 전, 재활용기 산출을 냅다 공급 상자에 박았고, 봇으로 볶아뒀어.
확실히 축전기 등 전력 설비나 홀뮴 등을 미리 생성해뒀던 건, 풀고라에 돌아왔을 때 굉장히 편했던 것 같아.
두 번째 스파게티야. 사실상 풀고라의 기초 연구를 전부 여기서 끝냈어.
깨알같이 테슬라 포탑도 만들어서 글레바에서 실험도 해보곸ㅋㅋ
마찬가지로 재활용기에서 나온 물품을 그냥 종류별로 요청상자에 넣어버리는 무식한 설계였지.
대륙에 속한 구역이라 그런지, 고철이 금방금방 고갈되었고, 채광 포인트를 네 번쯤 재설치했어.
원래는 기차를 지을까도 싶었는데, 이 정도 소모량이면 지을 필요도 없겠다 싶었지.
바로 옆에 섬에는 모이는 족족 축전기를 발라붙였어. 그래도 계속계속 붙잡히더라.
그리고 마침내 번개수집기 연구가 완료되었고,
섬 전체 외곽을 따라 전력을 설비했어. 최대한 번개수집기가 밖을 닿도록.
ㅋㅋ번개의 공간밀도가 얼마나 강한지 여전히 감을 못잡겠으니깐ㅋㅋㅋㅋㅋ
금고 섬마다 철도도 짓기 시작했고.
철도로 이것 저것 요청하는게 헷갈려서, 땅도 넓겠다 그냥 고철만 실어나르려구.
단선인데도 철도 신호와 철도 연속 신호 개념이 처음엔 헷갈리더라.
섬 각자도 좁겟다, 워낙 넓게잡아서 연결될 섬도 많겠다, 각자의 산출량이 낮아도 물류에 지장 없겠다
이런 저런 이유로 역에 드릴을 직결했는데, 결과적으론 맞는 생각이었던듯?? 나중에 품질도 찍고나면 오히려 빠를 것도 같아.
그렇게 대륙을 순환하는 고철 라인을 완성했어. 여전히 가까운 곳에 철도에 편입시킬 고철 섬이 많아, 이제 고철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아.
고철은 녹벨 6줄을 거의 쉼없이 채우게 배송되고 있어. 분당 24k 정도?
재활용 한 건, 톱니를 제외한 10종을 전부 버스에 태우는 식으로 무식하게 대응했어. 뭐 어차피 나는 아메-뤼카 대륙에서 플레이중이니깐ㅋㅋ
나름 주 사용처 기준끼리 가까이 둔다고 했지만서두...무식하기 짝이 없넼ㅋ
쓰레기 종말 처리장!
처음엔 전기도 모듈수입도 모잘라서, 모듈 아껴쓰려는 디자인이었지만, 그냥 미관상 남겨두고 있어.ㅋㅋㅋ
갑자기 글레바 연구가 진행되면서 벨트에 4층이 쌓였을 때 한번 뻗어서, 증설 겸 디자인도 수정했었네.
분배기가 재밋었던 것 같아.
각 네모마다 인풋은 최대 녹벨 반줄만 입력되구, 집게는 안쪽 벨트 물건을 먼저 잡으니까 바깥 벨트 먼저 채우되, 남는건 안쪽으로 뱉게 설비해봣어.
풀고라 소비가 멈춰도, 쓰레기장은 모두가 쉼없이 돌아가지만/막히지는 않는게 나름 마음에 드넼ㅋㅋ
이왕 이렇게 지은거, 이걸 나만의 풀고라 스타일로 하려고
굳이굳이 정유도, 물도, 홀뮴도 저런식으로 지었던 것 같아ㅋㅋㅋ
연구팩도, 로켓도, 모듈도 많이 지었구. 심심해서 굴려놓은 품질작된 공장을 넣기 시작하니까, 어느 순간 산출량이 감당이 안되더라.
개인적으로 번개칠 때 돌아가는 전자기 공장이 참 예쁜 것 같아.
처음의 스파게티 설비도, 4번째 고갈될 때까지 바닥까지 야무지게 긁어먹은 것 같아.
이젠,,,, 아퀼로 가도 되겠지???
재활용기 디자인 매력적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