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들이 많이 하는 질문 상위권에 들어가는 단골 질문:

에 대해 여러 시점에 대해서 논해보자

여기서 "본진"이라는건 일단 먼저 과학팩 생산 시설 얘기부터 (다이소 본진은 좀 있다 얘기함)



1. 막 불카누스에 착륙한 직후: 아니오.

불카누스에 착륙한 시점에서 최소한 화학 과학팩까지는 나우비스에 이미 만들어져 있을 것이고, 이걸 철거하고 불카누스로 옮길 이유는 없음.
불카누스에 공장을 재설계하는 것보다 더 급한 것: 나머지 행성들을 정복하고 엔딩까지 가서 모든 기술들을 연구하는 것.
이미 만들어 둔 것을 버리지 않습니다. 


1-1. 아직 보라팩 노랑팩을 안만들고 왔는데 불카에서 다 만들어 보내고 싶어요: 석탄에 주의.

본진론과는 좀 거리가 있지만 일단 얘기를 해보자면
보라팩과 노랑팩은 기름이 들어간다. 근데 불카는 기름이 안나기 때문에 석탄 액화로 기름을 충당해야 하는데
둘다 초당1씩 만든다 치면 석탄 분당 1500, 대략 두줄 정도 들어감. 나우비스에서 만들면 분당 400, 철구리를 만드는데 석탄+철광로를 쓸 경우 분당 800 들어감.
거의 2배정도 차이가 난다.

나우비스 확장하기 싫어서 불카에서 만들겠다는 심산이라면 결국 석탄 때문에 불카에서도 확장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주목할 것.



1-2. 왜 나우비스에 보내야 해요? 불카에서 다 만들어서 연구까지 마치면 되지 않나요?: 아니오.

연구 화면에서 "바이오연구소"를 찾아보세요.

바이오연구소는 글레바에서 연구되는 새로운 연구소인데 과학팩 하나로 2배의 연구를 할 수 있지만 나우비스에만 설치 가능함
이 때문에 연구를 나우비스 밖에서 하는 방법은 전혀 고려되지 않음. 어지간한 불카누스 본진 공장도 과학팩은 반드시 나우비스로 가져갈 정도임



2. 엔딩 보고 왔어요 이제 불카에 본진 옮겨도 되죠?: 분당 100만 과학까지는 괜찮음.

사실 품질작 때문에 공장을 두세번 정도 더 만들게 되고 확장도 좀 하게 될거임. 이 시점에 불카에 한번쯤 차려보는 것도 나쁘진 않음.
다만 위에서 논했다시피 석탄이 털린다는 점에 주목해야 함. 특히 이시점에서 나우비스는 원자력 올라가고 주조소 올라가서 석탄소모가 확 줄어들기 때문에 석탄격차가 더 커짐
1Mespm까지는 불카에서 만든 사례가 있으니까 아마 굴러가긴 할거임. 단지 "무한자원이니까 확장 안해도 영원히 굴러간다"랑은 좀 거리가 있음.



3. 그래서 결국 메가베이스는 어느쪽이 좋아요?: 나우비스.

이 단계에 오면 자원은 더이상 고려대상이 아님. 채취생산성 연구를 많이 진행하고 대채광 품질작까지 하면 자원고갈 때문에 행성 고르는 단계가 더 이상 아님. 그것보다 다른 문제가 있는데
1Mespm까지는 그럭저럭 똥컴에서도 굴러가니까 상관없는데 그 이상을 노리려고 하면 UPS를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음.
모든 기초 과학팩을 불카누스에 옮겼다면 불카누스에서 6배나 많은 로켓을 쏘아올려야 함. 심지어 금속공학 과학팩을 사용하지 않는 연구에서조차 불카누스는 쉴새없이 로켓을 쏘게 됨.
로켓과 플랫폼은 많은 최적화가 이뤄지긴 했지만 여전히 UPS를 떨어뜨리는 주요 주범이고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불카누스 본진은 이 측면에서 압도적으로 불리해짐.
나우비스는? 그냥 벨트로 꼽으면 된다. 



번외. 다이소 본진: 추천
과학팩 시설을 전부 불카누스로 옮기는 게 아니라 건설자재만 불카누스에서 생산하는 건 오히려 추천함.
터보 벨트가 불카누스 특산물이기 때문에 어차피 대량의 석탄 액화는 불가피하고 전체 자원에서 그럼에도 다이소의 영향력은 미미하다
특히나 전설작을 할 경우에도 소행성 카지노도 돌만큼은 불카누스를 경유한다는 점, 2.1에서는 소행성 카지노가 삭제될 예정이라 더더욱 전설다이소도 불카누스가 유리해질 전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