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글 반응이 괜찮아서 하나 더 써 봄


댓글 공감. 자원 적은 세팅일수록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야 해서 누가 자원 다 긁어가면 다른 사람 실업자 만들기 십상. 자원 많이 하면 이런 문제가 덜한 편


다같이 공장 그릴 땐 다른 사람이 알아보기 쉽게, 가독성 생각해서 그리는 게 좋은 것 같음


이번에는 멀티 하면서 만난 사람 중에 기억에 남는 유형을 모아볼까 함


1. 광개토대왕

맵에 있는 바이터 둥지는 보이는 대로 다 터뜨리는 사람. 방어 걱정 안하고 기지를 지을 수 있게 해주는 아주 고마운 역할


2. 서포터

새로운 공장 짓는 것보다 발전소 건설이나 새로운 광산 개발, 용광로 라인 확장만 하는 사람. 보조 역할로 자원이랑 에너지만 끌어 옴

이런 사람 있으면 그냥 생각없이 테크만 쭉쭉 올려도 돼서 아주 편함


3. 잠수부

그냥 서버 들어오자마자 잠수 탐. 가끔 공장 잘 돌아가나 구경하고 다시 잠수 탐


4. 외국인 or 중국인

분명 서버 이름이랑 설명을 다 한국어로 적어놨는데 한국어 못하는 사람이 자주 들어옴. 영어라도 하면 이해하는데 중국어 밖에 못하는 사람은 진짜 왜 들어오는지 모르겠음


5. 빌런

공장 전체에 해체 계획 거는 놈, 수류탄 던져서 공장 박살내는 놈, 원자력 발전소 터뜨리는 놈 등등

제일 악질은 몰래 투입기 하나씩 지워서 공장 고장 내는 놈이었음. 범인 찾기도 힘들고 오토세이브 불러오기도 애매하게 만듦


재미로 분류한거라 틀릴 수 있음. 공장도 짓고 자원도 끌어오고 전투도 하고 보통은 섞여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