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로 글 한번 쓰긴 했지만
플레이어들, 또는 최소한 팩갤러들과 생각과 실제 게임의 구현(=개발진의 생각)의 차이는
'재활용기 없이 품질모듈 사용' <-- 여기에 있는 것 같음
다들 알겠지만 품질 모듈을 사용할 수 있어 고급(녹색)품질을 만들 수 있는게 물류과학팩(녹팩) 테크고
희귀(파란)품질 만들 수 있는게 생산과학팩(보팩) 테크잖아
근데 다들 알다시피 이 시점엔 재활용기가 없어
심지어 풀고라보다 글레바를 먼저 간다면 에픽(보라)품질까지 재활용기 없는 시점에 열 수 있어
그런데 재활용기 없이 품질 모듈을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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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 등 기초 재료 공장에 넣으면 벨트에 품질이 섞이면 개판되고,
걸러내서 쓰려고 해도 재활용기가 없으니 다른 품질이 쌓이면 처리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개발진은 이런식으로 기초재료의 품질작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 같음
소행성 카지노 막는것도 이 일환이 아닌가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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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입기 전신주 등 다이소에 들어갈 수 있는 공장 설비에 넣으면 그나마 좀 낫기는 한데
이쪽은 한박스 쌓으면 일반품질 대부분 + 고품질 약간이 되겠지
고품질 몇개 꺼내 필요한데 쓸 수도 있겠지만
근데 재활용기 없으니 일반품질 처리 못해서 일반 품질로만 꽉 참 ㅅㄱ
그래도 그나마 이게 개발진이 의도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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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팩의 경우엔 (중간 절차 다 무시하면)품질 따지지 않고 들어가니까
품질 모듈을 넣어도 공장 망가지진 않는데,
속도 느려지는 문제 때문에 모듈 없는것보다 구림 ㅅㄱ
속도 패널티라도 없었으면 신호기 사용 전에 생산모듈과 경쟁해볼 수 있었을 것 같긴 한데 음..
뭘 해도 머리 아픈것이 난 재활용기 없는 시점에 품질 모듈 열리는게 도대체 무슨 의미 인지 모르겠음
하지만 개발진은 어떤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으니까 시점에 열어놨겠지.
플레이어들이(적어도 최소한 나는) 그 개발진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니까
전설 열리고 나서야, 전설만 뽑으려고 그짓거리를 하게 되지
결론
품질은 재활용기 없이도 공장 돌리는데 문제 없도록 만들어져야 하고, 현재는 그렇지 못함.
막상 고급 찔끔 뽑아서 쓰는데 동기부여가 잘 안 되는 면도 있음 고급 가지고 성능이 드라마틱하게 오르는건 조립기계 너머까지 닿는 중형전신주 딱 하나뿐이고 나머지는 그냥 성능 30% 업인데 이건 그냥 한개더까는걸로 대체가 가능해서
소행성 수집기랑 중형 전신주 이 둘 빼곤 굳이 고급 만들 이유가 없긴 해
@ㅇㅇ 수집기도 품질오르면 전력처먹어서 나는 별로 선호 안함 초기프로메튬선쯤에나 생각해볼만한데 그땐 이미 재활용기가 있고...
@ㅇㅇ(223.38) 아 참 화물 저장고도 있네 수집기는 전력 오르긴 하는데 팔 두개가 존나 맛이 좋아서 난 자주 씀 이건 취향 차이일듯
나도 이 생각임. 재활용 갈갈해서 고품질 만드는 지금 구조 자체가 어색해..
ㅆㅇㅈ
나는 생산모듈마냥 낮은 품질 확률을 여러 공정거쳐서 올려보내면서 쓰라는 식으로 이해했었는데 정작 그렇게 굴리려면 초반이 아니어야 하더라
품질은 디자인 초기부터 갈갈이가챠가 의도된 거 같음. 옛날 품질 일러스트가 녹빨파칩 싸그리 태우는 짤방이었던거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