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을 맞이하는 두 번째 날 - 우주로 나서다
· 2.1을 맞이하는 세 번째 날 - 이동식 우유팩 플랫폼
· 2.1을 맞이하는 네 번째 날 - 글레바 정복의 단초
· 2.1을 맞이하는 다섯 번째 날 - 안녕 글레바, 안녕 지렁이
· 2.1을 맞이하는 여섯 번째 날 - 드릴, 베이비, 드릴
· 2.1을 맞이하는 일곱 번째 날 - 문명의 흔적
~지난 이야기~
불카누스를 적당히 마무리하고 향한 곳은 풀고라
불카누스의 대채광, 주조소와 글레바의 묶투, 난방 탑을 활용해 이 머리아픈 행성을 순조롭게 풀어나갔음
예상하지 못한 고철 소모 속도에 섬을 옮기는 일까지 있긴 했지만
그래도 뭐 이 정도면 계획 범위 안이다
가장 중요한 고철 처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니
그대로 쭉쭉 진행 ㄱㄱ
쨘
로켓 부품을 모으는 건 쉬웠는데 사일로 생산 자동화하고 모든 특산품들을 "물류봇 없이" 적재하는 게 좀 까다로웠음
그래도 어떻게든 이 섬 안에 다 구겨넣었다
이건 효율 모듈과 난방 탑의 도움이 정말 컸다고 생각함
축전지였으면 공간도 안 나오고 전력 감당은 절대 못 했음 ㄹㅇ
그사이 함선도 한 척 새로 뽑아놨는데 이건 시동이 덜 걸렸으니 쉬고 있는 다른 함선을 불러다가 첫 풀고라 과학팩을 보냄
나름 풀고라를 대비해서 태양판을 조금 더 깔아뒀는데도 축전지가 쭉쭉 닳는다...
과학팩만 받고 바로 런
목표로 하는 연구는 건전지 MK3, 메카아머, 로보포트 MK2, 그리고 아퀼로 발견
다 합치면 대충 9000개쯤 필요한데 바이오랩님님님 덕에 절반 까고, 거기에 생산모듈 보너스 고려하면 훨씬 적은 양으로도 충분할 거임
지금 풀고라에 5000개쯤 있으니 아마 원하는 연구 끝내고 고철 생산성까지 하나쯤 찍어줄 수 있을 듯
연구 이후 대망의 메카 아머
대략 8%의 확률을 뚫고 고급이 떴다!!
로켓재료 버퍼가 아직 채워지고 있는 상황이라 강철이 많이 딸려서 기회가 한 번 뿐이었는데 이걸 띄우네 캬 ㅋㅋ
내가 바로 8%의 사나이
인벤토리 보너스 +150?
이건 뭐 걸어다니는 화물열차잖아 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풀고라에서의 사치품 쇼핑을 마쳤다면
이제 나우비스로 돌아갈 시간임
안녕 풀고라
이걸로 3행성 모두 기초적인 개발을 끝마쳤다
남은 행성은 하나
아퀼로!
마지막 행성인 아퀼로엔 여러 준비물이 필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바로 그곳까지 갈 수 있는 함선임
그런데 지금 나우비스 광산 상태가 많이 안 좋다
크고 안정적인 아퀼로행 함선을 만들고
기왕이면 그걸로 현재 돌아다니는 3행성용 함선들을 대체까지 하고 싶은데 생산력이 많이 부족한 상황
우선 급한대로 드릴부터 대채광으로 바꿔줌
이거만으로 완전히 해결될 문제는 아니지만 ..
자원 2배 버프를 걸어놓은 거랑 다름 없기 때문에 조금 더 오래 버텨줄 순 있을 거임
그리고 본진 용광로까지 전부 들어내기엔 귀찮으니 당장 플랫폼 만들 강철과 구리만 확보하기 위해 역 옆에 작게 주조소를 설치함
뽑은 철구리는 바로 플랫폼 토대로 만들기
다른 플랫폼 재료들은 전부 다이소에 있으니 이 정도면 함선 찍어내는 데에 큰 문제는 없을 듯
신은 존재하며 그는 녹은 철구리의 형상을 하고 있다
아퀼로행 티켓이 되어줄 Ben Colijn호
검색해보니 네덜란드계 이름이고 발음은 벤 콜레인이라는 듯
함선 건조 중 팩토리오 업데이트가 생겨서 봤더니 이제 조합기에서 else 출력이 가능하다고 한다
..
뭐??
바로 얼음 레시피에 써먹어줬음
물이 적을 땐 산화물 소행성 분쇄를 통해 얼음 생산량을 늘리고, 충분히 있다면 고급 산화물 소행성 분쇄를 통해 방해석을 얻어준다
사실 희망사항임
회로 뉴비라 저게 제대로 작동할진 모르겠음
작동하길 빌어야지..
플랫폼은 내일 이어서 만드는 걸로 하고
초반 4행성 끝낸 기념 사진 한 장씩 찍고 8일차 마무리
나우비스
풀고라
글레바
불카누스
씹고수네 진짜
족고수자나…
스파게티 장인
개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