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어떤 상황이든 딱 봤을때 그냥 막 프로그래밍줄을 늘리거나


회로질을 존나 갖다 박으면 어떻게든 될거 같아 보임


근데 보통 그렇게 깔끔하지 않게 덕지덕지 갖다 붙일수록 생각지 못한 부분에서


문제가 생길 확률이 높고 결론적으로 그걸 고치려고 또 덕지덕지 붙이다가 


씹창나는게 수순인듯. 



옛날에 학교에서 미로 찾기 알고리즘 짜는거 있었는데


주인공에게 꼬리와 방향이 있는 거였단말야? 8방향이고. 


당연히 꼬리 돌릴때 장애물 있으면 걸리고. 


어쨌든 첨에 이걸 짤 때 북 방향을 하고 있는데 다음 진행방향이 남서쪽이다 이러면 일단 좌회전을 세 번 하는데 그 중에 장애물이 있으면 안되고..


뭐 이딴 식으로 짰다가 여러가지로 문제 생겨서 버그 생기고 개씹창났는데,


그딴거 생각할 필요없이 좌회전, 우회전, 직진. 이거 3개만 생각하면 된다는거 깨닫는 순간 이틀동안 지랄낸거 다 엎고 3시간 정도만에 다 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