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굵게 간다.
30.0/s
꿈에 그리던 방식으로, 12청크에 전설 파칩 30/s 뽑는 청사진을 완성했다.
https://factoriobin.com/post/dq02tq
일반적인 품질 재활용 루프에서 병목 요인은 1. 공장 2. 재활용기 3. 벨트 물류가 있는데,
파칩 루프의 경우 초록칩 운송 병목이 정말 치명적이기 때문에
해당 벨트를 없애버리고 화물차에 직결했다.
(파란칩 운송은 병목이 아니기 때문에 벨트 박아도 상관없다.)
무동작시간 기반 레시피 전환에 숨겨진 막힘 요인이 꽤 있어서, 결국은 조잡한 조건문을 몇 번 더 넣어줘야 했다.
그럼에도 개인 취향으로 델타값 적분을 선호하지는 않는데,
각종 자연재해(바이터), 교통사고(기차 데드락), 분탕(아이템 횡령) 등 외란에 매우 취약하며
복구 시 화물칸을 비우는 과정이 매우 번거롭기 때문이다.
재활용기 속도 비컨에도 디테일이 좀 있는데, 대충 속도 모듈을 끼얹어서 모든 병목이 일치하는 균형점을 만들었다는 정도로 요약한다.
화물차 앞에 기관차는 왜 달았냐면
오버플로우 처리용이다.
화물차가 들어온 지 10분 이상이 지나고, 재료 투입기가 일정 시간 이상 멈춰버리면 처리역으로 보내버려서 다 갈아버린다.
전설 화물차 용량이면 보통 4~40시간 정도는 버티니 손실률은 1%도 안 된다.
확률적 문제이니 확률적 방식으로 처리해도 별 문제는 없지 않을까?
하지만,
진정한 전설작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샌드박스 탈출!
...전설 자재가 없다.
처음으로 만들었던 전설 파칩을 갈갈이해서 대충 재료를 얻고
옆에 간이 전설 다이소를 만들었다.
공간을 2청크씩이나 먹는 주제에 출력은 전설파칩 0.5/s밖에 되지 않는다.
하룻밤 자고 오니까 전설 전신주가 한가득이다.
바이터 알 갈갈이.
대충 풀고라 전설템 만들기.
하지만, 마음이 급해서인지 초전도체는 자기 자신으로 재활용된다는 사실을 몰랐다.
1시간에 전설 초전도체 1개 나오지만 귀찮으니까 그냥 둔다.
T2 품질 모듈로도 대충 되겠지 뭐
전설 텅스텐 뭐시기도 필요하다.
수율은 아무래도 좋고 귀찮으니 그냥 드릴에 품질모듈 박고 광석부터 갈아버린다.
이렇게 하려다가 문득 생각이 들었는데
저품질 광석도 아까우니까 그냥 모든 등급 재료 다 써도 되지 않을까? 바로 레시피 스위칭.
하지만 확장 시 여러모로 봇 운송 속도에서 병목 걸리는 게 불가피하다.
다시 지루하고 현학적인 분석을 해보자.
전설 생산품을 얻는 흐름을 간략히 3개로 정리하자. 예시는 전설 철 막대기다.
1. 드릴에 품질모듈 꽂고 원석 갈갈이 루프 (수율 0.01%~0.1% 단위)
2. 최종품 전설작 루프 (수율 1%~10% 단위)
3. 최대한 갈지 않기. 전 과정에 품질모듈 박고 마무리 전설작 루프
- 수율은 사슬의 길이에 따라 지수적으로 증가한다. (생산모듈을 잘 섞는다면) 수율 관점에서는 3번이 가상 이상적이지만, 물류 병목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하지만 레시피 스위칭과 기차 화물칸 필터를 섞는다면?
기차는 저렴하다.
단순히 '기차 화물칸'을 버퍼로 굴릴 뿐만 아니라,
'철도 물류 시스템' 전체를 활용해서 매우 효율적으로 품질작을 굴릴 수 있지 않을까?
아이디어는 생겼지만 아직 구체화가 잘 안 된다.
엔딩 보기 전까지 탐구는 계속된다...
무서워요 대체 무슨 전공자인거임
오 청사진좀나눔가능?
본문에넣음
오그러네 ㄱㅅㄱㅅ
팩토리오 개발진도 우주카지노 딸깍보다 이런걸 원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