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테스트 서버 근황. 컨텐츠를 다 박박 긁어먹었고 DPS의 모든 컨텐츠가 소진되었다.


아마 이후에 업데이트가 좀 쌓이고 나면 한번 행성 초기화를 진행하게 될듯.




업데이트가 좀 진행됨에 따라 몇가지 주목할만한 특이사항이 생겼음.


일단 최근 업데이트에서 초음속 유탄 발사기의 공격력이 크게 너프되었으나 아군 피해가 사라짐에 따라 DPS 행성에서의 주가가 크게 뛰었다.



이 기지는 떡상 전부터 있었던 탓에 오히려 딜감소로 주가가 하락했다. 당시에는 아군 피해를 재귀블프로 회피했었음.


아무튼 강력한 초음속 유탄 발사기의 딜로 서브코어를 파밍하기 쉬워지면서 기존 터렛 베이스까지 싹 밀어내는 효율을 보이고 있다.


덕분에 크레딧 파밍 효율이 생각보다 크게 좋아져서 DPS 서브코어도 몇번 터트려먹었다. 저거 때문에 DPS 계산 방식을 급히 변경중이다.






도락스의 경우에도 이제 탄약도 풀업이 되었고 높은 DPS를 꾸준히 뽑을 수 있게 되면서 무기고 수급도 안정적이 되었음.

도락스에게 1000딜 이상을 꽂아야 나오는 도락스 부품이 무기고 연구와 생산에 필요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도락스 컨텐츠가 겨우 여기까지다. 나는 DPS 1~1000 까지의 구간을 저 APFSDS 포탑으로 지나가기로 했었고

나름 훌륭하게 그 역할을 해냈다고 본다. 다만 그 다음의 구간을 무엇으로 채울지가 문젠데... 으음...

일단 탄약 강화 컨셉은 APFSDS 포탑이 먼저 써버렸으니 또 우려먹기는 좀 그렇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한 시점이다... 프퓨


팩토리오의 체력 변수가 겨우 4바이트 밖에 안되고, 포탑도 런타임에 조정할 수 있는 파라미터가 굉장히 제한적이다.

전투가 메인인 게임도 아니고 신호기 같은 내부 기믹조차 활용할 수 없다보니 컨텐츠 제작이 상당히 어려움이 있음.





한편 무기고는 주가가 끝없이 올라가는 중인데 수류탄을 생산할 수 있다는 이점을 살려서 철과 석탄 전설작에 사용되고 있다.


이는 무기고의 기본 속도가 굉장히 높게 잡혀있는 덕택도 있다. 굳이 5로 설정한 이유는 무기고의 재료인 도락스 부품과

DPS 크레딧의 전설작이 곤란하기에 품질 무기고를 만들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5는 너무하긴 했지. 4로 낮출 예정이다.


그 외에도 우주선에서 대가리를 빙글빙글 돌려가며 탄약을 뽑는 모습이 꽤 귀엽기도 했음. 상당히 맘에 든다.






크레딧은 계속해서 누적되는 자원이다보니 어느새 거의 수십억에 달하는 크레딧이 모였다.

문제는 이 크레딧을 기초자원으로 바꿔주는 크레딧 번역기를 우주선에도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면 거의 몇시간을 외부 자원 없이 일할 수 있는 우주선을 만들 수 있는 꼴이 되므로... 아마 막히게 될듯.

다른 행성에다가 대량의 크레딧으로 기초자원을 뿌릴 수도 있는지라 크레딧 번역기 자체를 로켓에 못싣게 해야 될거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