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마도 이 시리즈에서 가장 재미 없을것으로 예상되는 불카누스편



불카누스는 진짜 뭐 별거 없다. 그냥 모두가 상상하는 그대로의 공정이 있을 뿐이다.




전체 불카누스 전경

디몰리셔의 영역이 보이지 않는 이유는 박멸해버렸기 때문인데 조금이라도 segmented unit의 ups 점유를 줄이기 위해서다.

.... 는 사실 반은 구라고, 그냥 핸드레일건 뿅뿅으로 원킬내는게 재미있다보니 무차별 학살을....

ㅈ간이 미안해 ㅠㅠ







구석에 쬐에끔 남아있긴 함

당연히 계속 정찰하면서 청크를 생성하면 끝이 없으므로 최대한 맵을 덜 밝히는 범위에서 짤랐음

어차피 얘들은 확장 안하니까 괜차늠





자원 끌어오는 부분 생략하고 전체 기지만 좀 더 줌인한 샷

우상단 규칙적인 격자 부분이 과학팩 기지

그 아래 격자가 발전소

나머지는 스파게티 다이소 및 품질작 기지 등등등






과학팩 단지부터 살펴보자면, 대충 이런식

모듈 한줄이 과학팩 초당 약 265개를 생산하지만 아웃풋이 최대 녹벨1줄이므로 그냥 녹벨1줄(초당240개)짜리 모듈

왜 이따구로 만들었지 ㅡㅡ;

아무튼 이런 모듈이 6줄 있어서, 초당 6줄의 과학팩을 생산함

재료가 굉장히 심플하기 때문에 공정도 간단하고, 다만 투입 개수를 은근히 많이 먹는 편이라 벨트에 병목이 살짝 오는 편



주 모듈 확대샷

특별히 설명할것 없는 심플한 구성



로켓 사일로에 적재하는 부분

분배기에 회로를 연결해서 2로켓 연속 발사 분량만큼 상자에 보관하고 있으면 뒤쪽으로, 아니면 해당 상자쪽으로 우선적으로 보낸다.

사일로는 16 x 6 = 총 96개

사일로에 생산3 모듈 들어있는건 로켓부품 생산성 연구 마무리하기 전 지어진 기지라서

불카누스를 제일 처음 개발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래저래 최적화가 안된 부분들이 있다.




재료 투입 공정

녹은 구리는 유체라서 공급하기 편하고, 방해석 소모량이 매우 적으며, 매립의 돌 처리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에 공정 자체는 쾌적하게 복붙 가능

다만 탄화 텅스텐과 텅스텐강이 전부 텅스텐 광석을 공통적으로 요구하므로, 광석 공급량이 좀 많다.

모듈 하나당 풀벨트 3줄 약간 안되게? 요구하는것 같은데

홀수로 모듈 만드는것 별로 안좋아하기도 하고 대칭 편의, 어차피 간단한 공정이라 그냥 풀벨트 4줄 투입, 총 24줄 공급중




광석 공급은 이런식으로

불카에서는 기차를 사용하지 않는다. 귀찮기도 하지만 석탄,텅스텐이 부피를 꽤 많이 차지해서

전설작이 안되는 2.0.77 기차로는 운송 효율도 많이 떨어진다.

그리고 어차피 현지에서 녹벨이 즉시 공급되므로 굳이 기차를? 이라는 느낌




발전단지는 초당  90k 의 증기를 소모해서 8.7 GW 생산 가능한 규모인데, 풀가동해도 넉넉한 규모

지금은 불카 과학팩의 소모처가 사실상 연구생산성 연구밖에 없기 때문에 (소모속도 절반) 발전서 포함 행성 전체의 설비가 절반 이상 놀고 있는중





착륙패드 인근의 모습

사실상 우주시대 첫 플레이의 스파게티가 그대로 남아있다.

다른 행성에서 대량으로 받아오는것도 없어서 저장고도 엄청 소박함





그시절의 스파게티 2

시설물을 전설로 대체하기 전까지는 메가베이스 단위에 진입하면서도 그럭저럭 계속 써먹었다.




나우비스에 있는것과 똑같은 전설 다이소

사실 불카가 원조임

전설 석탄 > 전설 LDS셔플 > 전설 다이소 > 전 행성 보급의 첫 스타트를 끊은 기지로, '메가베이스 함 해볼까?' 라고 결심하게 된 일등공신

여러모로 메가베이스의 진입장벽을 많이 낮춰줬지만, 솔직히 소행성작이 사기긴 사기라 2.1에 너프되는게 이해는 감




그 외에 잡다하게, 녹벨 생산과 전설작 전용으로 소모되는 텅스텐 라인이 있고





녹벨 수출 전용지구








스타팅 포인트의 고갈된 황산 노드 + 증기 발생장치

고갈된 황산을 뽑아먹으려고 속도 도배

증기는 저번에 누가 건물 구멍 병목을 스마트하게 해결하는 회로를 소개해준적이 있긴 한데

그런 전문 기술을 모르던 시절 만든거라 그냥 일반품질 병렬로 여러개 구성함

이정도 규모로도 전체 베이스 증기 감당가능





로켓사일로 전용 다이소

로켓 사일로가 강철과 콘크리트를 엄청나게 퍼먹지만 조립기계 1개에 붙일 수 있는 묶투는 최대 12개 뿐이므로 (1개는 꺼낼꺼 생각하면 11개)

재료투입에서 병목이 와서 일정 속도 이상으로는 생산이 불가

그래도 이거 하나 박아놓으면 그 행성에서의 로켓사일로 걱정은 끝

초당 약 0.36개 생산한다고 나오는데 실제로는 재료투입 병목때문에 더 적을것임.

그래봤자 분단위로 수백개 양산 가능해서 상관없음




크랙킹 단지

불카가 석유자원이 가장 모자라는곳으로, 처음에는 바이오챔버를 가져와서 크랙킹을 하려고 했으나

정작 과학팩 생산에 석유제품이 안들어가기때문에 사실은 가장 남는 자원이라는것을 뒤늦게 깨닫고, 그냥 화학공장으로 대체

심지어 이 공장들도 대부분 개점휴업중

전부 일반품질에 생산모듈조차 안박은것을 볼 수 있다



오히려 필요한것은 크랙킹이 아닌 중유 그 자체로, 텅스텐강 전설작에 윤활유가 엄청나게 필요하기 때문인데

그냥 심플하게 경유와 가스를 용암에 쳐박아버리면 해결된다.




마지막으로 과학팩 수송선




그냥 길쭉한 도마

컨셉은 화물트럭이다. 즉 미적 요소에 대한 고려는 거의 생략했다.

전 행성 과학팩 수송은 이걸로 통일


원래는 우주선 설명하는 파트에서 설명할까 했는데, 불카편이 별로 볼게 없을것 같아서

타 행성 과학팩 처음 소개하는 김에 같이 소개할까 함





트럭의 전면부는 이렇게 생겼음

최고속도는 순항기준 475 ~ 495

경량화/최적화를 별로 신경쓰지 않고 만들었고, 어차피 트럭인데 좀 느려도 수송량이 크면 된다는 설계 철학 아래에

최대한 무지성으로 복붙 가능하도록 범용으로 만들었음

내행성인 불카누스용 트럭에 미사일터렛이 달려있는 이유도 그것임. 즉 아퀼로 트럭도 동일한 트럭을 사용하고 있다.

애초부터 아퀼로 왕복이 가능한 트럭을 디자인하고, 전 행성 과학팩 물류에 사용하고 있는 셈

효율 모듈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아퀼로행 트럭도 태양광만으로 충분한 전력 공급이 된다. 소행성 생산성이 300%이기 때문에 생산모듈은 불필요


양산 가능한 스펙을 위해 초기 건조시 물베럴을 공급하면 허브에서 자동 감지, 미사일 제작 조립기계가 자동으로 물베럴로 레시피를 변경해서 물탱크를 채운다.

미사일 제작 조립기계가 허브와 직결되어있는 이유가 이것 때문임




후미의 디자인은 이런식

일정 간격으로 반복 복붙 가능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불카와 풀고라는 같으나 글레바와 아퀼로는 과학팩의 특성 및 거리 때문에 1회 수송량이 다른데

선수 디자인 신경쓰지 않고 뒤의 복붙횟수만 바꿔주면 되서 편리함

맨 마지막 쓰러스터 디자인은 특별할 게 없으므로 생략



1회 수송시 9만 6천개를 수송하며, 이런 트럭을 두대를 굴린다.



불카 표면에서 로켓사일로 96개가 일제발사하면 트럭에 화물칸이 98개 + 허브까지 있으므로 1회로 완전 수납 가능하고

최소한의 대기시간으로 수송할 수 있다.


나우비스 도착시 전체 투하 즉시 재출발하므로 나우비스 상공 체류시간은 1초 미만, 속도는 최저 400 까지만 감소하고 재상승한다.




2대의 트럭이 왕복시 초당 1440개 이상의 과학팩이 수송되도록 세팅하였기 때문에 연구가 밀리지 않고 진행 가능하다.



그 외에 행성 설비에 주조소 / 텅스텐 품질작이라던가 자잘한 재활용 설비 같은것들이 존재하는데, 특별할것 없으니 생략하고


불카누스 편은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다음 편은 글레바로 찾아오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