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겜 좋아하고 마인크래프트 테크 모드팩도 많이 플레이 해봤는데 정작 팩토리오만 안 해본 뉴비임.


데모만 해보고 유기했었는데 멀티로 같이 하잔 친구가 있어서 큰맘먹고 4만원 질러서 같이 해봄.


DLC는 아직 안 샀지만 본편이 재밌어서 싱글로 로켓 한번 더 쏴보고 우주 시대도 해볼 의향 있음




로켓 쏜 직후 기지 전경. 나는 처음하는 뉴비인데 같이 플레이 한 2명이 로켓 유경험자 고인물이라 도움 많이 받았음. 특히 점점 진화하는 바이터 상대하고 둥지 부수는게 전투 ㅈ밥인 나한텐 너무 큰 고난이었는데 전투광 고인물이 미리 다 처리해준게 아주 편했음


메인버스라든지 그리드, 다이소 같은 개념은 예습하고 와서 크게 어렵지 않았는데, 메인버스에 태울 물건들 생산량 채우는게 꽤 어렵더라. 빨벨 풀로 채우면 초당 30개인데 초록 회로 가득 채우려면 조합기가 20개, 철 채굴기랑 용광로가 각각 48개씩... 이게 맞냐?


웬만한 자원 패치엔 채굴기 80개 정도 설치하는게 최대인데 이걸로는 턱 없이 부족해서 철도 그리드 확장하고 패치 여러개 한번에 개발하게 해야겠음... 무한 연구는 기본이 1000개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다보니 로켓도 아예 자동으로 발사하게 만들어야겠더라.


발전은 화력 발전으로만 하려 했는데 공해가 어마무시하게 많이 나와서 태양 전지판도 좀 깔아보고... 근데 이거 어지간히 까는걸로는 발전량이 턱없이 부족하더라. 슬슬 생산 모듈, 속도 모듈이랑 신호기도 쓰고 싶은데 전기가 감당이 안 돼서 원자력 돌려보려고. 최종 테크답게 들어가는 자원량도 어마어마하게 많더라. 원전이랑 원심분리기에 콘크리트 1000개씩 들어가고 열 파이프도 1칸마다 구리 20개씩 먹고... 어후 비싸


암튼 덕분에 재밌었다.




정작 서버 열어준 서버장은 첫날에 플레이 좀 하다가 권총 막고라 진 후부터는 안 들어오길래 시체 주위로 숭배 제단 지었음. 첫 로켓도 물론 여기서 발사했지 ㅋ

로켓에 사람 시체는 안 들어가더라. 우주장 치러주고 싶었는데


게임하면서 만든 핵분열로 회로랑 생산 모듈 박기 좋은 공정 표도 있으니깐 나중에 또 글 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