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77 끝물의 1.5M 메가베이스 -나우비스 상세편-
· 2.0.77 끝물의 1.5M 메가베이스 -불카누스 편-
· 2.0.77 끝물의 1.5M 메가베이스 -글레바 편-
눅눅하고 썩은내나는 스파게티 공장 글레바에 온 것을 환영한다
착륙부터 반겨주는 비주얼 꼬라지가 가관이다
음 유마코맛 스파게티~
대충 살면서 글레바라는 행성을 처음 접했을 때 지어놓은 누더가기 아직도 굴러가고있다.
바꿔 말하면 그만큼 글레바는 기본 원자재의 소모량이 적어서 최소한의 다이소 물류로도 굴러간다는 뜻이 되겠다.
불카/나우비스에 있는 전설 다이소도 글레바에 있는줄 알았는데 지금 다시 찾아보니 없네
그냥 수송선에서 다 받아서 쓴듯...
전체 글레바 전경
중앙에 알 수 없게 뒤섞인것이 착륙패드 근처 초기 베이스 + 이후 각종 필요를 위해 덧붙여진 종합 공장이고
농업 과학팩 1줄도 겸사겸사 같이 생산한다.
나머지 과학팩 8줄은 모듈화해서 복붙된 공장에서 제작하며, 총 9줄을 제작/수출한다.
모듈화된 공장 아래쪽
한줄 모듈을 2개 붙여서 한세트로 운영중
젤리넛 소모량이 적은 편이므로 젤리넛 반줄 이하로 과학팩 두줄이 나온다.
전력 수급과 로켓 부품 생산까지 자체적으로 진행하여, 중앙 베이스와 완전히 독립된 형태의 올인원 베이스로 구성되어있다.
공장 위쪽, 발전소와 로켓사일로, 끝
사실 증기터빈은 저거의 1/5 수준으로도 충분하지만 그냥 난방탑의 폐열량을 버리기 아까워서 많이 지은것
그래도 로켓 생산성 부족할때 전력피크 다스리는데 꽤 도움이 되었다. 이제와서 철거는 굳이
과학팩 공정 세부
벨트 베이스로 투입>생산>잔여량은 모두 소각하는 구조로 짰으며
지속적으로 과학팩을 소모하고 있기 때문에 신선도 관리를 엄격하게 하지 않아도 최소한의 신선도는 유지된다.
애초부터 신선도 관리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기 위해 농업 과학팩만 1.5배 생산해서 물량으로 때려박고있다.
시동/재시동 장치가 내장되어 있으며, 유마코+젤리넛 공급이 확인되면 적재된 부패물을 꺼내서 영양소로 자동 시동을 건다.
최초 건설시의 시동을 위한 부패물은 물류로봇으로 받아오는 구조지만, 이후부터는 자체 공정에서 나오는 부패물을 소각 전 우선적으로 저장해두기 때문에
모종의 이유로 전체 공정이 사망하고 재기동이 필요하더라도 열매만 공급되면 자동 복구된다.
열매 2종을 받아서 바이오플럭스 1줄 풀벨트를 생산하고 영양소와 함께 과학팩 제작 공정으로 전달하며, 잉여 열매들은 뒤쪽 공정으로 넘긴다.
영양소는 과랑이 썩지 않도록 딱 필요한 만큼만 공급되게 묶투의 핸드 크기가 세팅되어 있다.
바이오플럭스의 생산량은 사실 열매 수급이 100% 일정하지는 않아서 약간 편차가 있는데
과학팩 자체에 수송에 약간의 버퍼가 있기도 하고 평균적으로 필요량보다 더 많이 생산하고 있어서 연구팩 생산/전달에 문제는 없다.
전달되는 바이오플럭스를 과학팩으로 가공, 초당 바이오플럭스 약 180개 전후 소모했던가? 그랬던것 같다. 정확히는 모르겠다.
아무튼 한줄 풀벨트 받으면 반줄 좀 안되게 남기고 나머지를 후속 공정으로 넘긴다.
과학팩은 로켓 사일로 지구로 직행
회로로 알 개수를 제어해서 알 배양 잔량이 부족한 경우 과학팩으로 전달하지 않고 배양을 우선하도록 되어있고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알 소모 개수가 배양 수보다 많고, 과학팩은 지속적으로 소모되어 넘치는 일이 없으므로
알은 대부분 생산되는 즉시 소모되어 신선도가 높게 유지되며 남는 알을 파기할 일이 없다. 그래서 별도로 빼내는 경로도 고려하지 않고 만들었다.
사실 비슷한 의미에서 부패물 빼내는 투입기들도 전부 불필요한데 (시간 내 부패하는 공정이 없음) 그래도 글레바에 대한 예의상 붙여줬다.
설계하면서 전멸>재시동 프로세스 테스트해본적이 있었는데 그때 쓰긴 하더라
후속 공정 1단계
남는 열매를 갈아 부산물을 만들어서 로켓연료 제작과 박테리아 배양 공정으로 보낸다. 생산하고 남는것은 다 태워버린다.
로켓연료와 박테리아는 소모량이 극히 적으므로 대부분은 전량 소각된다고 보면 된다.
후속 공정 2단계
로켓에 필요한 재료와 그 재료에 필요한 부산물을 생산한다.
플라스틱, 강철, 저밀구, 로켓부품 생산성이 모두 300% 이기 때문에 로켓 사일로 12개가 강철 전기용광로 한개만으로도 돌아간다.
사실 계산상 구리도 전기용광로 하나로 커버되는데, 저밀구/로켓 생산성 300 찍기 전 피크타임에 약간 후달리는 느낌이 있어서 2개를 배치한 디자인으로 만들었고
결과적으로 굳이 이제와서 들어낼 필요가 없어서 해당 디자인 유지중
부패물은 황 생산을 위한 최소치가 확보되지 않으면 난방탑으로 가는 소각보다 적재를 위한 재순환을 우선하도록 회로가 짜여있다.
로켓 사일로
12기 x 1000개 x 9베이스 = 108k 를 1회 동시 배송하며, 왕복선 2대를 굴린다.
말단에 과학팩이 꽉 차서 병목이 와도 별도의 폐기처리를 하거나 하진 않는데, 어차피 주기적으로 왕복선이 와서 더 많이 상한것 먼저 실어가기 때문에
순환이 막히는 일은 없고, 실시간 폐기처리를 하면 생산속도와 로켓사일로 적재속도가 안맞아서
어차피 나우비스에서 자체 폐기처리를 하고 있으므로 로켓 적재 전 단계에서는 별도로 신선도 관리를 위한 폐기처리는 하지 않고 있다.
왕복선 트럭 스케쥴은 불카누스와 거의 동일하지만, 1회 받는 양이 96k 가 아니라 108k 이므로 트럭의 길이가 약간 더 길다.
트럭에는 타이머가 내장되어 있어, 1회 왕복시 걸린 시간을 측정하고 그 시간의 최대값을 기록하는데
두 트럭 모두 대략 6060 틱 약간 넘고, 이는 101초에 해당한다. 108k 씩 수송하기에 초당 운송량은 약 2138. 풀벨트 약 8.91 벨트에 해당하며
일차적인 농업 과학팩 목표인 풀벨트 9줄에 약간 모자라지만 100% 신선도 기준 6줄이 최종 목표이므로 어찌되었든 충분한 양
나우비스 연구소 최하단(말단) 기준 소모 신선도는 약 90% 정도로 투입되는 물량 고려하면 충분하며 잔량은 전량 폐기된다.
과학팩 2줄 만드는데 필요한 유마코의 양. 이것보다 약간 더 필요하다. (미니맵에서만 나오는 오른쪽 흰색 점 만큼)
정확히 몇그루가 필요한지는 깔때는 계산했었는데, 까먹었다. 그리고 어차피 수확 타이밍을 일일히 조절하지 않으면 수확 속도에 편차가 있어서
정확한 양을 깔면 중간중간 모자라므로, 약간 넉넉하게 까는것을 선호했다.
젤리넛 모습. 이것은 4줄 분량이다. 젤리넛은 그래도 꽤 남는 편
벨트에 보면 유마코는 거의 항상 벨트가 비어있어서 계속 흐르지만 젤리넛은 약간 병목이 생겨서 쌓여있다.
엄밀히 말하면 개선 대상이지만 지금도 신선도는 충분하다 생각해서 별도로 건드리지는 않을 예정. 지속적으로 소모되고는 있어서 고여서 썩지는 않는다.
생산량 감시를 위한 경보 시스템
생산량 감소 > 로켓 비축량 감소 > 일제발사 불가 > 트럭의 요청량 1회에 수급 불가 + 추가 대기 > 대기시간 지연 > 전체적인 신선도 감소 등의 연쇄 파국으로 이어지므로
다른 과학팩들과 달리 농업 과학팩은 생산량의 하한선이 절대적으로 지켜지는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가장 말단의 바이오챔버들이 5초 이상 재료 부족으로 인해 동작하지 않는 경우 전역 경보를 울리도록 설정했다.
경보에 경보 지점의 번호를 출력하도록 해서 원인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는데, 뭐 당연하겠지만 대부분의 원인은 과일부족>바이오플럭스 부족이고
수확량 편차가 요동쳐도 하한선이 보장될 수준까지 농장을 증설해서 지금은 전체적으로 과일 생산량이 옵티멀보다 살짝 남지만
어차피 잔량을 다 빡세게 소각하고 있으므로 상관없다.
포자 범위는 이정도. 포자 범위와 거의 같게 대포 범위가 설정되어있다.
이런 원격 방어진지가 기지를 빙 둘러서 외곽에 설치되어 있으며
원래는 대포열차가 순환 패트롤을 도는 시스템이었으나, 대포의 스캔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게 되어 고정 대포 방식으로 변경하고 대포열차는 포탄만 수송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타격진지와 보급진지를 유격을 두어 역이 공격받지 않도록 유도
포단의 잔량이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보급열차를 호출한다.
요새 할 일 없어서 계속 놀고 있는 보급열차
범위 내 적 확장이 거의 없기 때문에 대포가 발사될 일이 없다.
선제적 타격을 위해 도입된 수입병기 (나우비스산)
이래뵈도 기술은 토종기술
그 외, 본진 잡다한것들
모든것의 시작, 바플공정
글레바는 바플로 시작해서 바플로 끝난다.
원래는 총 6줄을 생산하던 더 거대 단지였는데, 각 과학팩의 생산이 멀티 모듈로 이동하면서 불팰요해져서 뜯어냈다.
지금은 과학팩 1줄 + 품질작 등에 사용하는 최소한만 생산중
폐기물 소각라인과 탄소섬유 공정
탄소섬유 생산에 영양소와 부패물을 꽤 많이 잡아먹어서, 원래는 부패물 처리 + 원재료(유마코)공급을 원활히 하기 위해 말단에 배치했는데
공급을 위한 영양소 역류량이 많아서 좀 기묘한 모양이 되었다....
부패물은 아무리 끌어다 써도 부족해서 결국 영양소를 직접 갈아서 공급하고있다.
남는 영양소는 이런식으로 썩혀서 태움
뭔가 꽉 막혀있는 느낌이지만 분배기 우선순위 필터로 중요한것은 막히게 잘 흐르게 되어있어서
공장 자체는 방치되어도 잘 돌아간다.
대충 수백시간 이상 문제 없었음
묶투 전설작을 위한 대투 대량제작 설비
탄소섬유 전설작을 위한 설비
그냥 벨트 많이 만들어 가는걸 선택했다.
전설 알 (바이오챔버) 제작을 위한 설비와 잉여 바이오플럭스 처분(및 생갈갈 품질작 겸) 설비
전설 바챔은 남아서 해당 공정은 멈춰둔 상태
전통농법 단지.....
우리의 전통을 소중히
전설묶투 생산설비
품질 업사이클 공정과 함께, 남는 젤리를 생갈갈하는 공정까지 더해져있다.
지금은 묶투가 충분해서 역시 중단 상태
대충 17만개 정도 있는데, 절대 다 쓸일 없을듯
마지막으로 로켓발사 샷으로 마무리
다음편은 풀고라가 될 예정
공장 의마의마하노
개추야
과학팩 단지 안에서 로켓 부품까지 자체생산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