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엔젤 바이오가 점점 py 닮아가면서 난이도가 이전 엔밥과 차원이 다른데,
이걸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씨블럭은 원래 컨셉도 '극도로 제한적인 자원'이었는데, 이젠 그 자원 굴리기조차 무의미한 느낌이 들었음.
64배속 돌리고 철판 나오게 하고 잠자러 갔다오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곘더라.. 차라리 엔밥해서 철판 많이 만들고 하고싶은거 하면 되지
그렇다고 바이오 쓰는 재미가 아주 매력적이고 그런것도 아님. 극초반에 암모니아나 이산화탄소, 목재 같은 기본 재료들을 조금씩 만들 때는
와 신선하다! 인데 딱 거기까지. 그 다음부터는 시간낭비라는 느낌이 팍 들었음
현재까지 도중 중단한 모드는 Krastorio 2, 씨블럭
py 해볼까 했던 생각이 얼마나 안일한지 금방 깨달음 ㅋㅋ 일정 이상의 좆같음은 게임을 안하고 싶게 만든다는 걸 다시 깨닫는 기회였다..
이번엔 엔밥 3회차 바이오 켜고 시작해볼 예정임
p.s//우주탐사는 재밌음?
우주탐사는 행성 자원을 극도로 제한해서 우주멀티를 강요하는데 난 이부분이 맘에안들어서 무한자원으로 함. 우주공간에서 씨블럭처럼 바닥깔아가면서 네가지 분야 연구 돌리는 뽕맛이 있음. 우주에서 계속 소모되는 자원을 최대한 재활용하고 그래도 부족한건 행성에서 계속 퍼올려야 하는게 매우빡셈. 우주에서 정신없이 개발하다가 행성내려와보면 개박살나있는 경우도 흔함
그리고 씨블럭의 재미는 지형제한없이 물에서 퍼올린 자원으로 모든걸 다 만들어내는데 있는듯. 근데 씨블럭에 따라오는 씨블럭콘피그나 서킷프로세싱같이 난이도를 올리는 각종 제약사항들이 너무 뇌절느낌이 심해서 적당히 끄는게 좋다고생각함
py같은거는 절대 안되고 우주탐사모드 하려면 무한광물 호환되는 모드찾아서 깔아서 하길바래 그리고 우주탐사모드는 텔레포트 같은거 깔면 편함. 로켓타고다닐때마다 자원도 자원이고 귀찮음
우주탐사 왠만한 텔레포트 모드는 다 손대놔서 초반에 못쓰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