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공정 엔지니어 인데
이게임 하면서 내 자신에 대해 다시 돌아 보게 되었읍니다.
나름대로 사교육 하나 안하고 서울 중위권 공대 입학하여
내실있는 중견기업에서 훌륭한 연봉 받고
일하고 있었읍니다. 제 두뇌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했었는데
이게임을 어제 하루 10시간 접하고 나서
'아 나란 인간은 자만에 휩싸인 우물안 개구리도 아닌
변기속 한낱 박테리아 구나.. 쌉병신 등신 머저리
였구나..' 하는걸 깨달았읍니다...
머가리가 안돌아 가는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자꾸 꼬이는 컨베이너벨트 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내 인생도 꼬이고 두뇌도 꼬이고 몸도 꼬이는 것만
같아 참을수가 없습니다...
내가 이게임 로켓 한번은 꼭 쏴야겠읍니다..
자존심때문에 공략도 못보겠고.. 이게임 만드신분은 천재가 확실합니다...개씨발 팩토리오 개색퀴 개빡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