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정발 후 유입도 많아지고 갤도 활성화 되어서 넘 기쁨.
그치만 기존 유저들에게 하고싶은 말 있다
뉴비들에게 무조건 정해진 틀에 맞춰서 '이건 아니다 이렇게 해야한다' 라고 하는것이 나는 좋지 않다고 봐.
물론 밑에 고닉 저격하는건 아니다. 당연히 1벨트에서 4벨트 불리는건 이게임에서 하등 도움 안되는 짓이긴 하지.
과거에 외국서버 멀티를 한적이 있는데 ㄹㅇ 뉴비방이었거든.
뉴비 혼자서 뚝딱뚝딱 열심히 라인 짜더라고. 고인물로 보이는 몇명은 그저 딴짓하며 구경중
내 딴에는 공정이 잘못 된것같아서 여기저기 수정을 해줬단 말이지. 영어가 짧아서 말없이 남의 설비 바꿔버린건 매우 잘못한 짓인데 도저히 굴러갈 수 없는 공장을 짜더라고
근데 구경하던 고인물이 그러더라
"그의 생각대로 만들게 두어라. 이 게임에 정답이어디있냐"
그때부터 생각이 좀 바뀌었다.
나도 나름대로 뉴비티는 벗었고 메가베이스도 짜봤고 업적도 100%달성했는데
꼭 나처럼 효율(대칭, 스피드)을 추구하는게 게임의 정답은 아닌것 같다.
아무튼 기존 유저들도 다 겪었듯이 밸런서를 설치도 해보고 정유과정에서 회로도 사용해보고 철도기반 공장이나 각종 모드들...
각자 알아서 익숙해지는거라고 봐 (누구는 시작하자마자 청사진 도배하는게 재미고. 누구는 청사진 없이 임기응변으로 짜는게 재미일수도)
굳이 기존유저들이 길을 정해주는 것은 유입들의 재미를 빼앗는 걸지도 모르고.
어쨌든 분탕치려는건 아니고. 뉴비든 올드비든 서로 재밌게 게임하고 좋은정보 공유하고 멀티도 많이 하는게 이게임 가장 잘 즐기는 거라고 생각한다.
오랜만에 디씨에 글쓰니 영 글솜씨가 ㅄ같네.
나는 항상 이스탠스였음 하지만 뉴비가 불편해할부분을 미리 짚어줘서 안그래도 높은 진입장벽을 낮춰줄필요도 동시에 있음 - dc App
내가올린 글은 현재 그 중간 선타기를 나름 잘하고있다고 생각함 - dc App
맞음 초반에 빨강물약까지는 하다가 초록물약 자동화에서 접는 사람들 꽤 많은듯.
어떤 뉴비든 지적당하는게 즐겁지는 않을거같지만 공략보는거 자체는 좋아하는 뉴비도 많아
좋은말이지만 한국사람은 그게 잘 안됨ㅋㅋㅋ
나는 뉴비들 마음대로 하게하는 편인데 사람마다 효율적인거 좋아하고 그냥 꼴아박는거 좋아하고 취향이 달라서 훈수하기전에 물어보고 훈수함
요즘 게이머, 그리고 특히 한국 게이머는 효율 중시하기 때문에 진입장벽 조금이라도 있으면 겜 때려침. 공략 싹 읽히고 효율적인방법 다 알려줘서 겜을 몇시간이라도 더 즐기에 만들어야 잔류할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높아짐 - dc App
근데 정답 없다고 말하는 고인물들도 결국 자기들이 최적화 낸 걸로 다 설계짜는데 어차피 늦든 빠르든 결국 알게되지 않나. 여기 글 올리는 뉴비들도 뭔가 팁이라도 배우고 싶어서 글 올리는 거고. 진짜 자기가 대가리 박고 싶었으면 오지도 않았지 싶음
하긴 나도 대가리 박고 갤 알았음 - dc App
ㅇㄱㄹㅇ 지금 당장 대가리 박고있는넘은 갤에 안왔다
이말이 맞지 일단 훈수가 필요한지 물어보는게 먼저고 훈수를 하더라도 '너 그거 왜함 그거 효율구림' 이게 아니라 '이런 방법도 있음' 정도로 해주는게 적당하다고 봄.
옛날에 온라인 게임 몇개 해본 경험으로는 뉴비한테 다 떠먹여주면 최종컨텐츠 보고 대부분 바로 게임 떠나더라. 처음부터 끝까지 훈수 받아서 깨면 그냥 클리어했으니 딴겜하러 간다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는데, 그렇게 하면 게임 자체에 재미를 느낄 새가 없어서 그런듯.
이게 맞다
뉴비의 창의적인 공장은 그저 빛같다....
마저마저 - dc App
이건 어느 시잠에서든 화두인듯 ㅋㅋㅋㅋ
훈훈
그의 생각대로 만들게 두어라. 이 게임에 정답이 어디있냐..크..소름 - dc App
효율을 중시하는 한국인과 자유로운 플레이를 지향하는 외국인 - dc App